테일러메이드, 유해란 메이저 2연승 기념볼 'TP5' 국내 한정 출시

패션/용품 / 임재훈 기자 / 2026-09-09 09:00:07
▲ 유해란(사진: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골프용품 브랜드 테일러메이드가 유해란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 2연승을 기념하는 한정판 TP5 골프볼을 국내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기념볼은 유해란이 사용하는 TP5 볼 디자인을 적용해 제작한 한정판이다. 

 

유해란이 올해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기록한 역사적인 메이저 라운드 스코어 ‘60’과 이름 속 ‘해’를 상징하는 태양 모양의 심볼을 적용해 유해란만의 상징적인 볼 디자인을 담았다.

 

유해란은 오랫동안 자신의 개인 베스트 스코어를 골프볼에 새겨 사용해왔다. 재작년 10언더파 62타를 기록한 뒤 볼에 새긴 숫자를 기존 ‘63’에서 ‘62’로 바꿨으며, 여기에 자신의 이름 속 ‘해’를 상징하는 태양 모양의 사이드 스탬프를 더해 자신만의 TP5를 사용해왔다.

 

유해란은 지난 7월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11언더파 60타를 기록하며 자신의 개인 베스트를 새로 썼다. 이후 우승까지 차지해 앞선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 이어 메이저 2연승을 달성했으며, 올 시즌 메이저 2승과 LPGA 투어 통산 5승을 완성하며 세계 정상급 선수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테일러메이드는 유해란의 역사적인 60타 기록을 기념해 기존 ‘62’를 대신해 숫자 ‘60’을 새긴 TP5를 특별 제작해 유해란에게 전달한 바 있다. 유해란은 이후 기존 ‘62’를 대신해 숫자 ‘60’이 새겨진 TP5를 사용하고 있다.

 

이번 한정판은 유해란의 역사적인 기록과 상징적인 볼 디자인을 국내 골퍼들도 만나볼 수 있도록 선보이는 제품이다. 볼에는 숫자 ‘60’과 태양 심볼을 적용했으며, 패키지에는 유해란의 이미지와 ‘2026 메이저 2연승 기념볼’ 메시지를 담아 특별함을 더했다.

 

유해란은 약 8년 동안 TP5를 사용해왔다. 비거리와 스핀, 타구감, 컨트롤의 균형을 바탕으로 드라이버부터 쇼트게임까지 모든 샷을 소화하는 ‘만능’ 골프볼이라고 강조해왔다.

 

테일러메이드 관계자는 “골프 역사의 한 획을 그은 순간을 소장하고 싶은 골퍼들을 위해 준비된 상품으로, 선호하는 브랜드의 유무와는 관계없이 골프 역사의 대기록이 한국의 유해란 선수를 통해 만들어진 것을 모두가 함께 축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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