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 엔터테이너’ 신동엽, 유재석 꺾고 ‘K-브랜드지수’ 예능인 부문 1위 영예

이슈&랭킹 / 이지한 기자 / 2026-07-01 08:59:56

[SWTV 이지한 기자] 빅데이터 평가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예능인 부문 1위에 신동엽이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K-브랜드지수는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되는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해당 부문별 트렌드·미디어·소셜·긍정·부정·활성화·커뮤니티·AI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 ‘K-브랜드지수’ 예능인 부문. [사진=아시아브랜드연구소]


이번 K-브랜드지수 예능인 부문은 포털사이트 검색량 상위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1~30일 사이 온라인 빅데이터 3억1690만262건을 분석했다.

그 결과 신동엽(1위)이 유재석(2위)을 누르고 정상에 등극했고, 안정환(3위), 이수지(4위), 서장훈(5위), 탁재훈(6위), 하하(7위), 붐(8위), 허경환(9위), 전현무(10위)가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류원선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리서치센터장은 “멀티플랫폼시대의 예능 콘텐츠는 프로그램보다 출연자의 캐릭터와 세계관이 소비를 이끄는 구조로 빠르게 재편되는 추세다”며 “방송은 물론 유튜브와 숏폼, 라이브 콘텐츠까지 활동 무대가 넓어지면서 입담과 순발력, 공감 능력은 하나의 콘텐츠 IP로 인정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동엽의 1위 등극은 오랜 경험에 비롯된 시대 감각과 콘텐츠 적응력이 더해진 성과로 해석되고, 허경환의 신규 진입은 개성있는 예능 캐릭터를 향한 대중의 선호를 확인시킨 사례다”며 “예능 분야는 장르보다 출연자 고유의 매력과 콘텐츠 확장성이 핵심 키워드로 주목받는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 ‘K-브랜드지수’ 인덱스 데이터. [사진=아시아브랜드연구소]


이번 조사는 지상파 장수 예능의 중심을 잡으면서도 수 백만 구독자를 거느린 개인 유튜브 채널의 유연한 소통을 무기로 트렌드를 주도한 신동엽이, 오랜 기간 1위를 수성해 온 유재석의 견고한 아성을 무너뜨리고 마침내 정상 왕좌를 탈환한 점이 눈길을 끈다.


한편 지난 2016년 4월 설립된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해마다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이번 K-브랜드지수 예능인 부문은 오프라인 수치가 미반영된 온라인 인덱스 수치로, 개별 인덱스 정보와 세부 분석 자료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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