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학교 로버트 잭슨 딘 교수, ‘2025 세계 VR 산업대회’서 기조 연설

산업일반 / 이지한 기자 / 2025-10-27 08:58:45
남서울대학교, 세계은행 등 국내외 산업 파트너 협력 추진 과제 소개

[SWTV 이지한 기자] 남서울대학교는 로버트 잭슨 딘 교수(가상·증강현실학과)가 지난 20일 중국 장시성 난창에서 열린 ‘2025 세계 VR 산업대회’의 ‘KMAX Ecological Forum’에 기조연사로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장시성 인민정부가 주최하고 장시성 공업정보화청, 난창시 인민정부, 중국전자정보산업발전연구원(CCID)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VR이 세계를 빛내다: VR + AI가 디지털 지능형 미래를 형성하다’를 주제로 전 세계 VR·AR 및 AI 전문가와 기업인, 학계 관계자가 참여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VR 산업 컨퍼런스다.

 

▲ 지난 20일 중국 장시성 난창에서 열린 ‘2025 세계 VR 산업대회’.

 

이날 행사에서 딘 교수는 ‘Bridging Academia and Industry: AI + VR as Engines of Human-Centered Growth(학계와 산업의 연결: 인간 중심 성장을 이끄는 AI+VR의 엔진)’을 주제로 남서울대학교와 세계은행이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공동 추진한 VR 시뮬레이션 개발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강연했다. 

 

특히 동카리브 국가기구(OECS) 회원국인 세인트루시아의 상업 어업 분야를 위한 VR 훈련 시뮬레이터와 에콰도르 직업학교를 위한 자동차 정비 시뮬레이션 사례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 남서울대학교와 국내 기업 베스트텍간 협업 사례도 상세히 소개했다. 이같은 프로젝트는 정책, 교육, 기술을 연결하는 글로벌 협력 모델로 평가받고 있고, 현지 교육 환경에 VR 기술을 실제 적용해 그 효과를 검증함으로써 ‘사람 중심의 경제 성장’을 실현한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남서울대학교는 국내에서도 베스트텍과 협력해 VR기술을 활용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최초로 VR·AR 타일시공 실습교재를 공동 개발하는 등 산업현장 맞춤형 실감형 교육 콘텐츠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남서울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AI와 VR을 융합한 교육·연구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고, 세계적 수준의 산학협력 모델을 제시했다”며 “가상·증강현실학과 앞으로 AI·VR 융합 교육과 인재 양성을 선도하는 대표 학과로 지속 발전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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