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 랭킹 톱10 선수들 가운데 가장 나이 어린 두 명의 선수인 코코 가우프(미국, 4위)와 미라 안드레예바(러시아, 7위)가 WTA 1000시리즈 무투아 마드리드 오픈(총상금 896만3,700달러) 8강 무대에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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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코 가우프(사진: 로이터=연합뉴스) |
가우프는 28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대회 단식 16강전에서 벨린다 벤치치(스위스, 42위)에 세트 스코어 2-0(6-4, 6-2) 승리를 거두고 이 대회 출전 사상 처음으로 8강이 겨루는 준결승에 진출했다.
2004년 3월생으로 현재 나이 21세인 가우프는 이번 승리로 마이애미오픈을 제외한 모든 WTA 1000 시리즈 대회에서 8강 진출을 이뤘다.
안드레예바는 18세 생을 하루 앞두고 치른 대회 단식 16강전에서 율리아 스타로둡체바(우크라이나, 99위)를 세트 스코어 2-0(6-1, 6-4)로 꺾고 2년 연속 이 대회 8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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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란 안드레예바(사진: 로이터=연합뉴스) |
올해 17세의 나이로 WTA 1000 시리즈에서 두 차례(두바이 챔피언십, BNP 파리바오픈) 우승을 차지한 안드레예바는 18세의 나이로 세 번째 WTA 1000 시리즈 우승을 바라보게 됐다.
가우프와 안드레예바의 맞대결은 이번이 세 번째로 지난 2023년 두 차례 맞대결 이후 2년 만이다. 2년 전 프랑스오픈(3회전)과 US오픈(2회전)에서 펼친 맞대결에서는 모두 가우프가 승리를 거뒀다.
안드레에바는 최근 세계 톱10 선수를 상대로 5연승을 기록 중인 반면, 가우프는 올 시즌 들어 톱10 선수와 치른 유일한 경기였던 자스민 파올리니(이탈리아, 6위)와의 슈투트가르트 8강전에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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