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부터 서태원 가평군수까지...‘K-브랜드지수’ 경기도 지자체장 부문

이슈&랭킹 / 이지한 기자 / 2026-10-07 08:51:56

[SWTV 이지한 기자] 빅데이터 평가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경기도 지자체장 부문 1위에 이재준 수원시장이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온라인 빅데이터 기반의 분석 시스템으로, 해당 부문별 트렌드·미디어·소셜·긍정·부정·활성화·커뮤니티·AI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해 산출되고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선정한다.

 

▲ ‘K-브랜드지수’ 경기도 지자체장 부문. [사진=아시아브랜드연구소]

 

특히 일상에서 자발적으로 남긴 검색과 콘텐츠 소비, 긍·부정 반응 등 디지털 데이터를 종합 반영한다는 점에서 정치 분야의 새로운 이정표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K-브랜드지수 경기도 지자체장 부문은 31개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지난 9월1~30일 사이 온라인 빅데이터 209만4621건을 분석했다.

그 결과 1위 이재준 수원시장에 이어 최현덕 남양주시장(2위), 민경선 고양시장(3위), 이민근 안산시장(4위), 정명근 화성시장(5위), 신동화 구리시장(6위), 최대호 안양시장(7위), 박승원 광명시장(8위), 이현재 하남시장(9위), 김성제 의왕시장(10위)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 손배찬 파주시장(11위), 조용호 오산시장(12위), 백영현 포천시장(13위), 이기형 김포시장(14위), 김원기 의정부시장(15위), 임병택 시흥시장(16위), 신상진 성남시장(17위), 최원용 평택시장(18위), 성수석 이천시장(19위), 이상일 용인시장(20위), 조용익 부천시장(21위), 박관열 광주시장(22위), 박형덕 동두천시장(23위), 김보라 안성시장(24위), 한대희 군포시장(25위), 전진선 양평군수(26위), 김덕현 연천군수(27위), 이충우 여주시장(28위), 신계용 과천시장(29위), 정덕영 양주시장(30위), 서태원 가평군수(31위)가 뒤를 이었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경기도 기초자치단체장 브랜드는 교통·주거·산업·복지 등 생활 현안부터 미래 성장 전략까지 폭넓은 과제를 다루는 과정에서 단체장의 비전과 실행력이 대중에게 어떻게 전달되느냐가 인식 형성에 영향을 준다”며 “결국 기존 지명도보다 행정 성과와 시민 접점이 온라인상 관심으로 이어지는 지가 브랜드 형성의 주요 변수로 작용하는 추세다”라고 말했다. 

 

▲ ‘K-브랜드지수’ 인덱스 데이터. [자료=아시아브랜드연구소]

 

이어 “이재준 수원시장이 4위에서 1위로 올라선 것은 민선 9기 시정 운영 4개년 계획과 첨단산업, 문화관광, 민생 안정 등 다양한 의제를 제시한 점이 디지털 관심 확대의 배경으로 해석된다”며 “반면 1위에서 4위로 하락한 이민근 안산시장은 현장 소통과 청년 지원을 이어갔지만 상대적으로 온라인 주목도가 분산된 점이 하락 배경으로 볼 수 있다. 이상일 용인시장과 신상진 성남시장이 톱10에서 이탈한 가운데, 신동화 구리시장과 박승원 광명시장이 새롭게 진입한 점도 눈여겨볼 만한 대목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6년 4월 설립된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해마다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이번 K-브랜드지수 경기도 지자체장 부문은 오프라인 수치가 미반영된 온라인 인덱스 수치로, 개별 인덱스 정보와 세부 분석 자료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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