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김지연 기자] MBN '전설의 사내'가 가족들과 함께 꾸미는 특별한 무대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한다.
12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전설의 사내' 5회에서는 TOP7(성리, 하루, 장한별, 황윤성, 정연호, 이창민, 이루네)과 '무명전설' 출연자들의 가족까지 총 32명이 함께하는 '가족 청백전'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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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설의 사내'. [사진=MBN] |
이번 방송에서는 가족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노래 실력은 물론 끈끈한 가족애까지 보여주며 한층 풍성한 볼거리를 예고한다.
첫 번째 승부는 두 남매 팀의 맞대결이다. 청팀에서는 곽영광·곽민지 남매가, 백팀에서는 트로트 가수 소명의 자녀인 소유찬·소유미 남매가 맞붙는다.
무대에 앞서 두 팀은 전혀 다른 남매 케미를 선보였다. 소유찬과 소유미는 "지금도 자주 티격태격한다"며 현실 남매다운 면모를 드러낸 반면, 곽영광과 곽민지는 평소 다툼이 거의 없고 금세 화해한다며 돈독한 우애를 자랑했다.
곽민지는 과거 희귀 안질환인 맥락막흑색종으로 치료를 받았던 시절을 떠올리며 "오빠가 병원에도 함께 가주고 머리도 감겨줬다"고 고마움을 전해 현장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에 곽영광은 "힘든 상황에서도 끝까지 학업을 이어가 고려대학교 간호학과를 졸업한 동생이 자랑스럽다"고 말하며 남다른 가족애를 드러냈다.
또 다른 감동의 무대도 이어진다. 하루는 81세 외할머니와 듀엣 무대를 준비해 특별한 시간을 만든다. 양세형이 "오랜만에 다시 뵙는다"고 반갑게 인사하자 하루는 "세상에서 가장 귀엽고 사랑스러운 분"이라며 외할머니를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할머니 역시 '무명전설' 출연 이후 동네에서 사인 요청을 받을 정도로 유명해졌다는 근황을 전해 훈훈한 웃음을 자아냈다. 손자와 할머니가 함께 꾸미는 무대가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도 관심을 모은다.
한편 '전설의 사내'는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4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2부 평균 시청률 4.8%, 분당 최고 시청률 5.1%를 기록했다. 또한 첫 방송 이후 4주 연속 수요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으며, 종합편성채널과 케이블 음악 예능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전설의 사내'의 모태가 된 '무명전설'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무명전설'은 시즌2 제작을 확정하고 올 겨울 방송 준비를 위해 참가자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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