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투어' 김준호 "200마리 몰려든 듯" 각질왕자 위엄 발산 '폭소'

TV/연예 / 김지연 기자 / 2026-06-19 08:45:13

[SWTV 김지연 기자] 김준호가 스리랑카의 절경 속에서 몸을 던진 폭포 체험으로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는 가운데 '각질 왕자'(?)의 위엄까지 발산해 폭소를 유발한다.

 

20일 오후 9시 방송되는 채널S·E채널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3회에서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스리랑카의 명소 디얄루마 폭포를 찾아 대자연을 만끽하는 여행을 이어간다.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사진=채널S, E채널]

 

이날 다섯 사람은 폭포 정상에 있는 천연 풀장을 목표로 이동을 시작한다. 현지 교통수단인 툭툭이를 타고 이동한 뒤에는 약 1km에 달하는 산길을 직접 걸어야 하는 코스가 이어진다.

 

평소 목 디스크로 불편함을 겪었던 김준호는 오르막길이 계속되자 힘겨운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그는 "이 정도면 여행이 아니라 벌칙 수준"이라며 엄살을 부리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정상까지 발걸음을 옮긴다.

 

마침내 폭포 꼭대기에 도착한 멤버들은 눈앞에 펼쳐진 풍경에 감탄을 금치 못한다. 장동민은 가장 먼저 물속으로 뛰어들어 "이보다 좋은 곳은 없다"며 만족감을 드러내고, 시원한 계곡물 속에서 여유를 즐긴다.

 

반면 김준호는 선뜻 물에 들어가지 못한 채 망설인다. 이를 본 홍인규는 "좋은 기운 듬뿍 받아야 하지 않겠냐"며 응원을 보내고, 멤버들의 격려를 받은 김준호는 결국 용기를 내 물속으로 들어간다.

 

이어 그는 폭포수가 떨어지는 지점까지 다가가 거센 물줄기를 온몸으로 받아내며 힘찬 함성을 터뜨린다. 몸 상태를 잊고 도전에 나선 김준호의 모습에 멤버들은 박수를 보내며 뜨거운 반응을 보인다.

 

여행은 또 다른 계곡으로 이어진다. 발을 담그자마자 닥터피시가 모여드는 모습을 본 김대희는 신기해하며 체험을 시작하지만, 곧 김준호가 옆에 자리 잡으면서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진다.

 

닥터피시 떼가 순식간에 김준호의 발 주변으로 몰려들자 그는 "전부 내 쪽으로 오는 것 같다"며 놀라워한다. 이에 김대희는 "내 쪽에는 하나도 안 온다"고 억울함을 호소하고, 홍인규는 두 사람의 상반된 상황을 재치 있게 받아치며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인다.

 

'독박투어'는 지난 2023년 첫 방송을 시작한 후, 개그계 절친 5인방이 보여주는 케미와 입담 그리고 몸을 사리지 않은 개그로 안방에 신선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개그맨들로만 출연진이 꾸려진 드문 케이스로, 방송 초기 우려어린 시선을 딛고 4년째 인기리 방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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