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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동희 [사진 = ‘취사병 전설이 되다’ 방송 캡처] |
[SWTV 유병철 기자]‘취사병 전설이 되다’ 한동희가 한층 깊어진 연기력을 입증했다.
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이등병 강성재가 ‘전설의 취사병’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밀리터리 쿡방 판타지 드라마. 동명의 인기 웹소설과 웹툰을 원작으로 한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군대와 판타지, 요리 요소를 결합한 독특한 설정으로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지난 18, 19일 공개된 3, 4회에서 강림소초장 조예린 중위 역을 맡은 한동희는 냉철함과 유연함을 오가는 열연을 펼치며 지휘관으로서의 존재감을 명확히 드러냈다.
이날 한동희는 병사를 향한 굳건한 신뢰와 상급자의 압박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묵직한 카리스마를 안정적인 감정선으로 그려냈다. 특히 조예린의 과거 서사가 본격적으로 수면 위에 떠오르며 숨겨진 내막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한동희의 연기력이 향후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극적 재미를 더하는 한동희의 반전 활약도 돋보였다. 북한 주민이 귀순하는 긴박한 상황 속에서 단단함과 따뜻함을 지닌 지휘관의 면모를 보여준 그는 북한 주민이 강성재(박지훈 분)의 돈가스를 먹고 록커로 변신하는 판타지적 상상 장면에서는 파격적인 비주얼의 밴드 멤버로 깜짝 등장했다. 책임감 넘치는 지휘관과 유쾌한 코믹 연기를 넘나드는 그의 거침없는 변신이 극의 활력을 더했다.
또한 지휘관으로서 중심을 잡는 한동희만의 존재감도 빛났다. 조예린은 고위 관계자들의 방문을 앞둔 상급자들의 압박 속에서도 강성재를 신뢰하며 든든한 방패막이가 되어 줬고, 그에게 공을 돌리며 듬직한 조력자 면모를 보였다.
간부 회식 자리에서 보여준 한동희의 카리스마 연기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는 군내의 차가운 시선 속에서도 과거 멘토였던 임승빈 대위를 회상하며 당당히 자신만의 목소리를 냈고, 부식 상태에 문제를 제기하며 거침없이 조사에 나섰다. 한동희의 입체적인 표현력은 단호함과 따뜻함을 동시에 지닌 조예린 중위를 실감 나게 완성했다.
한편,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매주 월, 화 오후 8시 50분 티빙과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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