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화제의 A24 다큐멘터리 영화 ‘유 캔 씨 에브리씽’이 오는 12월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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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화제의 A24 다큐멘터리 영화 ‘유 캔 씨 에브리씽’이 오는 12월9일 개봉한다. (사진=소니 픽쳐스) |
‘유 캔 씨 에브리씽’은 실리콘밸리의 혁신적인 기업가에서 전 세계를 속인 사기꾼으로 전락한 엘리자베스 홈즈가 교도소 입소를 34일 앞두고 다큐멘터리 제작진을 집으로 초대하면서 시작된 3년간의 기록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다.
엘리자베스 홈즈는 혈액 한 방울로 수백 가지 질병을 진단할 수 있다고 주장한 바이오 스타트업 테라노스의 창업자다. 그는 약 9억 4500만 달러에 달하는 투자금을 유치했으나 혈액 검사 기술의 실체가 드러나면서 투자자들을 속인 사기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현재 수감 중이다. 작품은 수감 직전의 그를 카메라에 담는 것에서 출발해 이야기를 이어간다.
특히 이 영화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백룸’ 등을 선보인 A24의 신작으로, ‘더 리허설’ 등으로 현실과 연출의 경계를 허무는 코미디를 선보인 네이선 필더와 감각적인 다큐멘터리 연출로 주목받은 랜스 오펜하임이 공동 연출을 맡았다.
수년간 비밀리에 제작된 것은 물론, 정체를 감춘 채 제53회 텔루라이드 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되며 화제를 모은 ‘유 캔 씨 에브리씽’은 북미 개봉 첫 주말 855개 상영관에서 약 1560만 달러의 수익을 거뒀다. 이는 콘서트 다큐멘터리를 제외하면 2004년 개봉한 ‘화씨 9/11’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다큐멘터리 영화 오프닝 기록이다.
이어 개봉 4일 차에는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고, 2주 차에는 상영관 수가 2655개로 대폭 확대된 가운데 전주 대비 약 20% 상승한 약 1873만 달러의 주말 수익을 기록했다. 개봉 3주 차에도 상영관이 3243개로 확대되며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고, 누적 수익 약 6388만 달러를 돌파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인물의 얼굴을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블러 처리한 클로즈업 비주얼이 담겼다. 이어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엘리자베스 홈즈와 연출을 맡은 네이선 필더가 집에서 마주하는 모습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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