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정-공희용 조,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여자복식 정상

일반 / 임재훈 기자 / 2025-09-29 08:34:33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김혜정(삼성생명)-공희용(전북은행) 조가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500 코리아오픈 여자복식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사진: 연합뉴스)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김혜정(삼성생명)-공희용(전북은행) 조가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500 코리아오픈 여자복식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혜정-공희용 조는28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복식 결승전에서 일본의 이와나가 린-나카니시 기에를 2-0(21-19 21-12)으로 꺾었다.

1게임 초반에는 리드를 내주고 끌려다녔지만, 15-18로 뒤진 상황에서 3연속 득점으로 동점을 만들었고, 이후 다시 3점을 내리 따내면서 전세를 뒤집고 게임을 선취했다. 기세가 오른 김혜정-공희용 조는 2게임 들어 초반부터 앞서간 끝에 안정적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김혜정은 정나은(화순군청)과 짝을 이뤄 출전했던 2024년 코리아오픈에 이어 여자 복식 2연패를 달성했다.

김혜정-공희용 조는 이로써 싱가포르 오픈(슈퍼 750), 인도네시아 마스터스(슈퍼 500), 오를레앙 마스터스(슈퍼 300)에 이어 올해 네 번째 국제 대회 정상에 올랐다. 


지난 11월부터 짝을 이뤄 호흡을 맞추기 시작한 이들은 이번 우승으로 세계 랭킹을 6위에서 4위로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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