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롱 피아비, LPBA 월드챔피언십 예선 탈락…패자전서 이신영에 완패

LPBA/당구 / 임재훈 기자 / 2026-03-09 08:18:24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가 여자프로당구(LPBA) 월드챔피언십 조별리그에서 탈락의 고배를 들었다. (사진: PBA)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가 여자프로당구(LPBA) 월드챔피언십 조별리그에서 탈락의 고배를 들었다. 

 

스롱 피아비는 8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5-26시즌 왕중왕전 ‘하나카드 하나캐피탈 제주특별자치도 월드챔피언십’(이하 월드챔피언십) B조 패자전에서 이신영(휴온스)에 세트스코어 0:3으로 졌다. 

 

1세트는 16이닝까지는 장기전 끝에 이신영이 11:7로 가져갔다. 1세트를 잡은 이신영은 2세트를 5이닝 만에 11:6로 끝냈고, 3세트마저 이신영이 11:7(7이닝)로 승리하며 경기를 재빠르게 끝냈다. 스롱도 2세트와 3세트에 각각 애버리지 1을 넘겼지만, 이신영의 기세를 막지 못했다.

 

앞서 지난 6일 대회 1회전에서 히가시우치 나쓰미(일본·크라운해태)에 세트스코어 2:3으로 덜미를 잡혔던 스롱 피아비는 이로써 종합 전적 2패로 16강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다.

 

이번 월드챔피언십 조별리그는 ‘그룹 스위스 스테이지’로 변경, 2패를 할 시 곧장 대회에서 탈락하게 된다. 

 

지난 시즌 우승을 단 한 차례도 기록하지 못했던 스롱은 이번 시즌엔 우승 2회, 준우승 1회로 화려한 부활을 알렸지만, 시즌 마지막 대회에선 아쉬운 성적을 남긴 채 짐을 쌌다.

 

대회 4일차인 9일에는 PBA 조별리그 승자전/패자전이 진행된다. 승자전에서 승리한 선수는 16강에 직행, 패자전에서 패배한 선수는 대회 일정을 마감하게 된다. PBA 조별리그 승자전/패자전은 오후 2시, 오후 4시30분, 저녁 7시, 밤 9시30분 네 번에 나눠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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