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리그] '장슬기 펄펄' 현대제철, 7연승 행진...한수원 전은하 해트트릭

WK리그/축구 / 김찬영 / 2019-07-05 08:18:24
▲장슬기(사진: 대한축구협회)

 

여자축구 WK리그 선두 독주를 이어가고 있는 인천 현대제철이 2위 수원도시공사에 완승을 거두고 파죽의 7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현대제철은 4일 인천남동경기장에서 열린 2019 WK리그 9라운드 홈 경기에서 '원더걸' 장슬기의 1골 2도움을 앞세워 수원도시공사를 3-1로 제압, 시즌 8승 1무 승점 25점으로 리그 2위(승점 16)인 수원도시공사와 의 격차를 더욱 벌렸다. 

 

이날 1골 2도움을 기록한 장슬기는 한국여자축구연맹이 선정한 9라운드 최우수선수에 뽑혔다.


현대제철은 전반 12분 페널티 지역 안 측면에서 이소담의 패스를 받은 장슬기가 깔끔한 감아 차기로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전반은 1-0으로 마친 현대제철은 후반 8분 장슬기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문전 쇄도하던 강채림이 침착한 슈팅으로 연결, 팀의 두 번째 골이자 자신의 WK리그 데뷔골을 만들어냈고, 후반 28분에는 장슬기의 어시스트를 받은 박희영이 쐐기골을 성공시켰다. 

 

수원도시공사는 이날 후반 35분 이현영이 만회 골을 성공시켰지만 더 이상의 추격에는 실패했다. 


선두 현대제철에게 시즌 첫 패배를 당한 수원도시공사는 시즌 개막 이후 8경기동안 이어오던 무패행진을 마감했다.


한편, 경주 한수원은 작성한 전은하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창녕 WFC를 4-1로 대파했고, 보은 상무는 구미 스포츠토토를 2-1로 꺾으며 시즌 4승째를 올렸다. 화천 KSPO는 서울시청을 3-0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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