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영과 차유람이 3쿠션 프로당구 무대에서 처음으로 1:1 맞대결을 펼친다.
김가영과 차유람은 8일 오전 11시 그랜드 워커힐 서울의 워커홀에서 개최되는 'PBA-LPBA TOUR 개막전 SK렌터카 챔피언십' 둘째 날 LPBA 32강 서바이벌 경기에서 1:1 매치를 갖는다.
두 선수는 포켓볼 무대에서는 여러 차례 1:1 대결을 펼친 경험이 있지만 3쿠션 프로당구 무대에서 1:1 맞대결을 펼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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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김가영, 차유람(사진: PBA) |
앞선 32강전에서 김가영과 차유람은 이마리, 김효주와 함께 16강 진출을 위한 경기를 펼쳤고, 그 결과 김가영과 차유람이 조 1, 2위를 차지하며 16강 진출 티켓을 얻었다. 그리고 이어진 16강 대진표 배정 결과 두 선수의 첫 1:1 매치가 성사됐다.
두 선수는 이로써 이번 개막전에서 4명이 경쟁하는 서바이벌 경기인 92강과 32강에서 경기를 함께 치른데 이어 이번 16강까지 세 번째 함께 경기를 치르게 된다.
김가영은 PBA와의 인터뷰에서 "차유람 선수는 포켓볼을 칠 때도 집중력이 정말 좋은 선수였다. 멘탈도 좋은 선수라 3쿠션을 칠 때도 그런 장점들이 드러나며 빠른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 정말 조심해야하는 선수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차유람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조금 더 늦게 만났으면 좋았을텐데 생각보다 일찍 또 만나게 되었다."며 "우선 스스로에게 집중해서 경기를 할 것이다, 재미있는 경기를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차유람 역시 "김가영 선수는 감각적이고 특히 구력이 좋은 배울 점이 정말 많은 선수이다 특히 오늘 경기를 치루면서 역시 정말 잘 친다고 느끼는 순간들이 많았다”라고 김가영의 경기력을 높이 평가했다.
이어 그는 “한 대회에서 둘이 3일 연속 대회를 한 기록을 세운 것 같다. 제가 김가영 선수보다 많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포켓볼을 함께 할 때도 라이벌이라고 이슈가 되어서 사실 부담스러웠다. 그래도 결과에 상관없이 최선을 다해서 경기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는 8일 오전 11시 그랜드 워커힐 서울의 워커홀에서 세트제 (3전 2선승제, 11점-11점-마지막 세트 9점)로 진행될 예정이며 SBS스포츠, KBSN스포츠, 빌리어즈TV에서 동시 생중계할 예정이다. 또한 유튜브, 네이버스포츠, 그리고 PBA홈페이지 (www.pbatour.org)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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