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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가영(사진: PBA)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김가영(하나카드)이 여자프로당구(LPBA)투어 역대 128강 최고 애버리지 기록과 함께 통산 20승을 향한 힘찬 스타트를 끊었다.
김가영은 18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6-27시즌 5차 투어 ‘지금 잘 사는 방법 zgm NH농협카드 PBA-LPBA 챔피언십’ LPBA 128강 경기에서 김성은(등록명: 김성은2)를 상대로 25-5(13이닝)로 완승을 거뒀다.
3이닝부터 3-1-4-1 연속 득점으로 9-2로 격차를 벌린 김가영은 12-3으로 앞선 10이닝에 하이런 8점으로 20-3을 만들었고, 이후 11이닝에 3점, 13이닝에 2점을 더해 25-5(13이닝)로 경기를 마쳤다.
김가영은 이날 LPBA 128강 1일차에서 가장 높은 애버리지인 1.923을 달성했다.
반면, 스롱 피아비(캄보디아, 우리금융캐피탈)는 시즌 처음으로 128강 탈락의 고배를 들었다.
스롱 피아비는 이날 오수민에 18:22(26이닝)로 역전패, 64강 진출에 실패했다.
지난 6월 열린 2차 투어(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통산 10승을 달성했지만, 이후 기세가 꺾였다. 3차 투어(에스와이 챔피언십)와 4차 투어(크라운해태 챔피언십)에서 64강에 그쳤고, 이번 대회에선 첫 경기인 128강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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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롱 피아비(사진: PBA) |
스롱 피아비는 이날 7-7 동점에서 6이닝에 뱅크샷 2개 포함 6점을 올려 13-7로 격차를 벌려 승기를 잡는가 싶었으나 오수민의 침착한 추격에 17-17 동점을 허용했고, 이후 공타가 이어지는 사이 25이닝에 오수민이 3점을 추가하면서 17-20 역전을 허용했다.
스롱 피아비는 26이닝에 반전을 노렸지만 1점을 올리는 데 그쳤고, 오수민이 이어진 공격 기회에서 2점을 추가하면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일본 3쿠션 전설’ 히다 오리에(브레이커스)는 손수민을 상대로 21-17(22이닝)로 승리해 64강 진출에 성공했고, 김보미(NH농협카드)도 김별을 맞아 20-14(23이닝)로 이겼다. 강지은(하이원리조트)은 김명화를 21-9(27이닝), 김세연(휴온스)도 22-18(26이닝)로 정혜빈을 제치고 64강 대열에 합류했다.
이밖에 백민주(크라운해태) 최지민(휴온스) 황민지(브레이커스) 한슬기(하나카드) 장가연(우리금융캐피탈) 한지은(에스와이)도 64강 진출을 확정했다.
대회 2일차인 19일에는 오전 11시부터 LPBA 128강 2일차 일정이 이어진다. LPBA 128강 2일차에는 직전 투어 챔피언 정수빈(NH농협카드)와 이미래(하이원리조트) 김민아(NH농협카드) 박정현(하림) 임정숙(크라운해태) 등이 출전한다. 이어 3시50분 부터 LPBA 64강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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