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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렌터카 강지은(왼쪽)과 하나카드 김진아(사진: PBA)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SK렌터카와 하나카드가 프로당구(PBA) 팀리그 최초 2회 우승이 걸린 맞대결을 펼친다.
하나카드는 지난 18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막을 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5-2026’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에서 웰컴저축은행에 시리즈 전적 3승1패로 승리, 파이널 진출을 확정했다.
이번 시즌 팀리그 정규리그를 종합 3위로 마친 하나카드는 준플레이오프에 이어 플레이오프까지 뚫고 파이널 무대에 진출, 통산 두 번째 우승을 향한 마지막 도전에 나설 기회를 얻었다.
하나카드의 파이널 진출 일등공신 주역은 응우옌꾸옥응우옌(베트남)이었다. Q.응우옌은 플레이오프에서 출전한 8세트에서 6승2패(단식 2승2패, 복식 4승) 애버리지 2.500을 기록했다.
정규리그 종합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직행한 웰컴저축은행은 성난 하나카드의 기세를 막지 못한 채 이번 시즌 일정을 마감하게 됐다.
하나카드와 파이널(7전 4선승제)에서 만날 팀은 정규리그 1위 SK렌터카.
PBA 팀리그를 대표하는 라이벌인 SK렌터카와 하나카드는 통산 전적은 14승14패로 동률을 기록 중이다.
이번 시즌 전적은 3승2패로 하나카드가 근소 우위를 점하고 있다. 양 팀이 파이널 무대에서 맞붙는 건 2번째로, 2023-24시즌 파이널 무대에서 격돌 당시 4승3패로 하나카드가 SK렌터카를 제치고 창단 후 처음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린 바 있다.
이번 파이널 우승팀은 PBA 팀리그 최초 2회 우승팀이라는 타이틀도 거머쥔다. 팀리그가 출범한 이후 TS·JDX(2020-21), 웰컴저축은행(2021-22), 블루원리조트(2022-23), 하나카드(2023-24), SK렌터카(2024-25)가 차례로 우승했다.
아울러 SK렌터카는 2회 우승과 함께 2연속 우승이라는 또 다른 최초 타이틀에 도전한다.
PBA 포스트시즌 파이널은 19일 오후 3시 1차전으로 포문을 연다. 2차전은 같은날 밤 9시30분에 진행된다. 이어 3차전은 20일 오후 3시, 4차전은 20일 밤 9시30분에 진행한다. 시리즈가 이어질 경우 5차전은 21일 오후 3시, 6차전은 21일 밤 9시30분에, 7차전은 22일 밤 9시30분에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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