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도로공사, 정관장에 풀세트 '진땀승'…모마·타나차·강소휘 59점 합작

V리그/배구 / 임재훈 기자 / 2025-12-08 07:52:53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타나차 쑥솟(등록명 타나차)이 복귀, '삼각편대'를 재건한 선두 한국도로공사가 최하위 정관장에 진땀나는 풀세트 승리를 거뒀다. 

 

도로공사는 7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원정 경기에서 정관장에 세트 스코어 3-2(25-23 25-23 17-25 19-25 15-12)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시즌 11승(2패)째를 수확하며 승점 31이 된 도로공사는 2위 현대건설(7승 6패, 승점 23)과 격차를 승점 8로 벌리며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선두 도로공사를 상대로 선전을 펼쳤으나 승점 1을 추가하는 데 그치며 4연패를 이어간 정관장(4승 9패, 승점 11)은 최하위인 7위에 머물렀다. 


도로공사는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등록명 모마)가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인 32점을 기록한 가운데 부상에서 복귀한 타나차는 15점, 강소휘는 12점을 올려 이들 '삼각편대'가 59점을 합작, 다시 연승 모드에 돌입할 것임을 예고했다. 

이날 먼저 1, 2세트를 따낸 이후 정관장에 3, 4세트를 내준 도로공사는 5세트에서도 접전을 이어가며 리버스 스윕 패배의 위기감이 감돌았으나 6-6 동점 상황에서 정관장 박은진의 이동 공격 범실이 나오며 앞서갔고, 11-9 리드에서 타나차의 블로킹 득점으로 11-8로 격차를 벌려 승기를 잡았다. 

 

이후 14-12 매치 포인트에서 상대 정관장 박혜민의 공격 범실이 나오며 경기는 도로공사의 승리로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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