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이클연맹 산악자전거 월드시리즈, 내년 5월 亞 최초로 한국 개최

일반 / 임재훈 기자 / 2025-08-20 07:47:50
▲ WHOOP UCI 산악자전거 월드시리즈(사진: 글로벌코리아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국제사이클연맹(UCI) 산악자전거 월드시리즈가 내년 5월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열린다.

 

대회 공동 주관사인 글로벌코리아는 19일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미디어데이 기자간담회를 열고 'WHOOP UCI 산악자전거 월드시리즈'를 내년부터 3년 연속으로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996년 'UCI 산악자전거 월드컵'이라는 명칭으로 출범한 UCI 산악자전거 월드시리즈는 2023년 대회 규모와 종목을 확대하면서 현재의 명칭으로 바꿨고, 피트니스 기술 회사인 WHOOP이 대회의 공식 스폰서로 나섰다.


총상금 3억원이 걸린 이 대회는 가파른 산길을 빠르게 내려오는 다운힐(2.4㎞)과 올림픽 정식 종목인 크로스컨트리올림픽(3.5㎞), 그리고 짧은 코스를 반복 주행하는 크로스컨트리쇼트트랙(1.09㎞) 세 가지 종목으로 구성된다.

내년 대회에는 크로스컨트리올림픽 종목에서는 남자 세계랭킹 1위 크리스토퍼 블레빈스가, 다운힐 종목에는 세계 최상위권 랭킹에 올라가 있는 잭슨 골드스톤과 발렌티나 횔 등 산악자전거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할 예정이다. 

글로벌코리아 백운광 대표는 "대회가 아시아 최초로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는 점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3년 연속 개최를 통해 국내 산악자전거 문화가 성장하고, 지역 경제와 스포츠 관광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대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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