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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사진: R&A 홈페이지 캡쳐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브리티시 오픈(이하 디오픈)을 주최하는 R&A가 '디오픈의 약속'이라는 제하의 팬 행동 강령을 발표하고 이를 어기는 갤러리를 코스에서 퇴장 시키겠다는 뜻을 밝혀 주목된다.
16일 외신 보도에 따르면R&A는 이번 행동 강령에서 팬들에게 선수와 코스, 상호 간의 존중, 책임감 있는 즐거움을 제안하면서 이를 지키지 않는 갤러리는 입장권 환불 없이 즉시 퇴장시키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154회를 맞는 디오픈은 한국 시간 16일 오후 2시 35분 엉국 잉글랜드 사우스포트의 로열 버크데일 골프클럽에서 개막한다.
R&A가 이와 같은 팬 행동 강령을 발표히게 된 것은 최근 주요 대회에서 갤러리가 선수를 모욕하는 등 갤러리들의 매너 없는 행동으로 인해 경기에 문제가 발생하는 사건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났기 때문이다.
지난해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럽과 미국의 골프대항전 라이더컵에서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샷이나 퍼트할 때 갤러리 야유를 받았고, 지난달 US오픈에서도 윈덤 클라크(미국)가 미스 샷을 범할 때마다 갤러리가 환호하는 등 갤러리가 선수의 경기력에 악영향을 끼치는 행동으로 빈축을 샀다.
마크 다본 R&A 최고경영자는 이와 관련, "경기진행요원과 자원봉사자들에게 팬들의 부적절한 행동에 대한 원칙을 교육했다"며 "누군가 선을 넘으면 주저 없이 퇴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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