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TV 김지연 기자] '하트시그널5'가 최종 선택을 앞두고 입주자들의 마지막 공식 데이트를 공개한 가운데, 박우열과 강유경이 서로를 향한 진심을 확인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안겼다.
14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5' 14회에서는 마지막 선택을 하루 남겨둔 입주자들이 각자의 데이트를 통해 그동안 쌓아온 감정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튜디오에서는 윤종신, 이상민, 김이나, 로이킴, 츠키가 이들의 이야기를 함께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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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트시그널5'. [사진=채널A] |
김성민은 앞선 데이트에서 생긴 오해를 풀기 위해 입주자들에게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후 강유경과 마주한 박우열은 마지막 데이트에서 무엇을 하고 싶은지 물었고, 강유경은 "누구와 함께하느냐가 더 중요하다"며 박우열과 자동차 극장에 가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에 박우열은 반드시 함께 데이트를 하고 싶다며 설레는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이튿날 아침 강유경은 김서원과 차를 마시며 속마음을 나눴다. 김서원은 서로 데이트 한 번 하지 못했다며 웃음을 보였고, 강유경은 정준현과 박우열 사이에서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고민을 털어놨다. 김서원은 자신의 감정에 더 솔직해지라며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저녁에는 김민주와 강유경이 함께 식사를 준비했고, 귀가한 김성민은 김민주를 따로 불러 진지한 대화를 이어갔다. 그는 자신이 했던 '편하다', '인간적인 호감'이라는 표현이 선을 긋기 위한 말은 아니었다고 설명하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김민주도 자신의 감정 표현 방식에 대해 사과했고, 두 사람은 서로의 오해를 말끔히 풀었다.
이후 여자 입주자들의 익명 편지가 공개되며 마지막 공식 데이트 상대를 선택하는 시간이 찾아왔다. 편지를 확인한 남자 입주자들은 각자의 추리를 이어갔고, 정준현과 박우열은 같은 편지를 선택했다. 반면 김서원은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한 채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마지막 데이트에서 김성민과 김민주는 레일바이크와 집라인을 체험하며 웃음을 되찾았다. 카페에서는 서로에게 남은 마음을 털어놓는 대화도 이어졌다. 김성민은 자신 때문에 상처받았을 김민주에게 다시 한번 사과했고, 자신이 배려한다고 생각했지만 결과적으로는 그렇지 못했던 것 같다고 돌아봤다. 김민주는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성민 역시 가장 의지가 됐던 사람이라고 말하며 데이트를 마무리했다.
박우열과 강유경은 군산에서 둘만의 추억을 쌓았다. 운전하는 강유경을 세심하게 챙긴 박우열은 컨디션이 좋지 않은 강유경을 위해 직접 목을 마사지해주는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곳곳을 함께 둘러보며 사진을 남기고 자연스럽게 웃음이 끊이지 않는 시간을 보냈다.
정준현은 최소윤과 단양으로 향해 패러글라이딩을 즐겼다. 식사 자리에서 최소윤은 이제야 상대를 제대로 알아가기 시작한 것 같아 아쉽다며, 최종 선택은 마지막 순간 자신의 마음이 향하는 사람에게 하겠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정준현도 그 선택을 존중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박우열과 강유경의 밤 데이트였다. 식사 중에는 프로그램이 끝난 뒤 함께 하고 싶은 일들을 자연스럽게 이야기했고, 돌아오는 길에는 서로의 손을 맞잡으며 한층 가까워졌다. 결국 두 사람은 손깍지를 낀 채 "좋아해", "나도 좋아해"라고 마음을 확인했고, 이를 지켜본 김이나와 츠키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한 채 눈물을 글썽이며 두 사람의 진심에 공감했다.
한편 '하트시그널5'는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7월 1주 차 '펀덱스 차트'에서 'TV 비드라마 화제성' 1위에 등극하는 것은 물론, 'TV 화요일 비드라마' 부문에서 6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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