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 3년 만의 피겨 그랑프리 메달 획득 기회…4차 대회 쇼트 프로그램 3위

일반 / 임재훈 기자 / 2025-11-08 07:12:00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유영(경희대)이 3년 만에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스케이팅 그랑프리 메달 획득 기회를 맞았다.(사진: AP=연합뉴스)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유영(경희대)이 3년 만에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스케이팅 그랑프리 메달 획득 기회를 맞았다. 

 

유영은 7일 일본 오사카 동화약품 락탭돔에서 열린 2025-2026 ISU 시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 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7.66점, 예술점수(PCS) 30.00점을 받아 총점 67.66점을 기록, 사카모토 가오리(일본·77.05점), 소피아 사모델키타(카자흐스탄·67.75점)에 이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영은 이로써 지난 2022년 10월 캐나다 온타리오주 미시소거에서 열린 2022-2023 ISU 시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 '스케이트 캐나다 인터내셔널'에서 동메달을 따낸 이후 약 3년 만에 그랑프리 시리즈 메달 획득의 기회를 맞았다. 


지난달 1차 대회에서 2년 만에 시니어 그랑프리 무대 복귀전을 치렀으나 9위라는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든 유영은 8일 프리 스케이팅에서 메달을 노린다.

유영은 이날 첫 점프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수행점수(GOE) 1.26점을 챙기며 스타트를 끊은 이후 더블 악셀과 플라잉 카멜 스핀(레벨 4)을 실수 없이 소화했다. 이후 트리플 플립도 클린 처리한 뛴 유영은 이어진 레이백 스핀(레벨 4), 스텝 시퀀스(레벨 3),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레벨 4)으로 흠잡을 데 없는 연기를 마쳤다. 


한편, 유영과 함께 출전한 윤아선(수리고)은 TES 32.06점, PCS 29.45점, 총점 61.51점으로 5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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