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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신지애가 자신의 주 무대 일본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총상금 210만달러)에서 선두로 반환점을 돌았다.(사진: LPGA코리아 공식 소셜미디어 캡쳐)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신지애가 자신의 주 무대 일본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총상금 210만달러)에서 선두로 반환점을 돌았다.
신지애는 7일 일본 시가현 세타 골프코스(파72·6천616야드)에서 벌어진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1라운드에서 단독 3위에 오른 신지애는 중간 합계 11언더파 133타를 기록, 하타오카 나사(일본)와 함께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10언더파 134타의 3위 야마시타 미유(일본)와는 한 타 차다.
이날 14번 홀(파4)까지 2타를 줄인 신지애는 15번 홀(파3)부터 17번 홀(파4)까지 3연속 홀 버디를 잡으며 리더보드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신지애는 이날 페어웨이를 네 차례 놓쳤지만 그린 미스가 한 차례 밖에 없을 만큼 정교한 아이언 샷으로 선두에 나설 수 있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를 거쳐 2009년 LPGA에 진출해 통산 11승을 거둔 뒤 2014년부터 일본을 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신지애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2013년 2월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 이후 약 12년 9개월(153개월) 만에 LPGA투어를 제패하게 된다.
LPGA 투어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가 반환점을 돈 상황에서 상위권 순위를 일본 선수들이 점령한 가운데 한국 선수들 가운데는 JLPGA에서 뛰는 전미정이 6언더파 138타로 공동 8위에 올라 신지애와 함께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1988년생 이정은과 JLPGA 소속 배선우는 5언더파 139타로 공동 12위, 이소미는 3언더파 141타로 공동 34위, 윤이나와 박금강은 2언더파 142타로 공동 41위로 반환점을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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