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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 김세연, 용현지(사진: PBA) |
'김세연(휴온스) 2회 연속 우승이냐, 용현지의 최연소 우승이냐'
김세연과 용현지가 프로당구 ‘TS샴푸 LPBA 챔피언십’ 여자부(LPBA) 패권을 놓고 한 판 승부를 벌이게 됐다.
20일 오후 경기도 고양 소노캄고양에서 열린 대회 4강전서 김세연과 용현지가 각각 최혜미와 최지민을 3:2(11:9, 4:11, 6:11, 11:6, 9:6), 3:1(10:11, 11:5, 11:10, 11:5)로 물리치고 결승 무대에 올랐다.
이로써 지난 시즌 ‘TS샴푸 챔피언십’서 프로 첫 우승을 일군 김세연은 디펜딩 챔피언으로 또 한번 TS샴푸 챔피언십의 타이틀을 노린다. 또 지난시즌 ‘SK렌터카 LPBA 월드챔피언십’ 우승 후 6개월만에 개인통산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용현지는 만20세 5개월의 나이로 PBA 투어 전체 최연소 우승을 노린다. 이전 최연소 기록은 지난 시즌 개막전(SK렌터카 챔피언십) 우승자 김예은(웰컴저축은행)의 21세 7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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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세연(사진: PBA) |
이날 경기서 김세연은 최혜미를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2 진땀승을 거뒀다. 첫 세트를 11:9(11이닝)로 따냈지만 2,3세트를 내리 4:11(10이닝), 6:11(16이닝)으로 내주며 패배에 몰렸다. 이후 집중력을 되찾은 김세연은 4세트서 17이닝 장기전 끝에 11:6으로 승리하며 승부를 5세트로 끌고 갔다.
마지막 세트서 초구를 1득점으로 연결한 김세연은 3이닝째 3득점 등 득점을 차곡히 쌓아나갔다. 반면 최혜미는 ‘키스’ 불운으로 득점에 실패했다. 결국 8:6 상황서 김세연이 12이닝째 남은 1득점을 채워 9:6으로 경기를 마쳤다. 세트스코어 3:2 김세연의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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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현지(사진: PBA) |
다른 테이블에서 열린 경기서는 용현지가 최지민을 세트스코어 3:1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용현지는 첫 세트를 10:11(10이닝) 1점 차 아쉽게 내주는 등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나, 이후 3세트를 11:5, 11:10, 11:5로 내리 따내며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디펜딩 챔피언’ 김세연과 프로무대 첫 우승을 노리는 용현지의 LPBA 결승전은 21일 밤 9시 30분부터 열린다.
‘TS샴푸 PBA-LPBA 챔피언십 2021’은 오는 22일까지 소노캄고양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PBA&GOLF, SBS 스포츠, MBC스포츠플러스, IB 스포츠 등 TV 생중계를 비롯해 유튜브(PBA TV), 네이버, 카카오TV, 아프리카TV 등 인터넷 중계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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