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야투 압도' 삼성생명, KB스타즈 대파 '4연승'…2위 우리은행 턱밑 추격

WKBL/농구 / 임재훈 기자 / 2025-01-14 03:45:54
▲ 삼성생명 이해란(왼쪽)과 키아나 스미스(사진: WKBL)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용인 삼성생명이 청주 원정에서 대승을 거두고 2위 아산 우리은행을 바짝 추격했다. 

 

삼성생명은 13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홈팀 KB스타즈에 75-52, 23점 차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최근 거침 없는 4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시즌 12승(7패)째를 거둔 3위 삼성생명은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우리은행(12승 6패)과 격차를 0.5경기로 좁혔다. 

 

반면, 3연패를 당한 KB스타즈는 6승 13패로 5위에 머물렀다. 

 

삼성생명은 이날 30개의 2점슛 시도에서 21개를 성공시켜 2점슛 성공률이 70%에 달했고, 3점슛도 17개를 던져 9개를 성공시켜 무려 52.9%의 성공률을 과시하면서 2점슛 성공률 41.3%(19/46) 3점슛 성공률 11.4%(3/26개)을 기록한 KB스타즈를 야투에서 압도했다.

 

삼성생명의 이해란은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22점(3점슛 2개 포함)을 몰아치며 양 팀을 통틀어 최다 득점을 기록했고, 리바운드도 7개를 잡아내면서 경기를 주도했고, 베테랑 배혜윤도 페인트존에서 18점을 넣고 9개의 리바운드와 5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연승 행진에 힘을 보탰다. 키아나 스미스 역시 3점슛 3개를 포함해 15점을 넣고 7개의 어시스트를 배달했다. 

 

KB스타즈는 이날 26개를 던쟈 3개 밖에 성공시키지 못한 외곽포 난조에 발목이 잡혔다. 나가타 모에(17점 4리바운드)와 허예은(4점 8어시스트)이 분전했지만 주포 강이슬이 7점에 묶이면서 대패를 피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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