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사료 배합 컨설팅 플랫폼 ‘뉴트리솔루션’ 출시

유호경 기자

lawyeryu@naver.com | 2026-11-04 17:15:51


[SWTV 유호경 기자] CJ제일제당은 사료 배합별 영양 가치와 경제성을 분석하는 디지털 컨설팅 플랫폼 ‘뉴트리솔루션’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사료에 들어가는 아미노산과 각종 원료·첨가제의 기능, 효과, 필요 함량을 분석하고 수익성을 시뮬레이션해 최적의 배합을 제안한다. 
 
▲ CJ제일제당의 ‘유로티어 2026’ 박람회 부스 조감도. [사진=CJ제일제당]

‘뉴트리솔루션’은 CJ제일제당이 35년간 사료용 아미노산 사업을 통해 축적한 데이터를 디지털 플랫폼으로 전환한 것으로, 이를 통해 고객은 원하는 기능성과 수익성을 충족하는 배합의 사료를 개발할 수 있다.

또 동물의 성장 단계별로 필요한 아미노산 함량을 분석해 사료의 영양 설계를 돕고, 배합 원료의 원산지와 운송 정보 등을 토대로 제품 생산에 따른 예상 탄소배출량을 보여주는 기능도 갖췄다.

CJ제일제당은 오는 10~13일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축산 박람회 ‘유로티어 2026’에서 뉴트리솔루션을 처음 공개한다. 

홍영기 CJ제일제당 기술영업팀장은 “사료 개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동물을 위한 영양과 제품의 수익성을 함께 확보하는 것이다”며 “축적한 데이터와 동물 영양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의 의사결정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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