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고심 끝에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출전…39분 만에 1회전 승리 '51연승'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6-11-04 16:41:31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불참 가능성을 시사했던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슈퍼 500 코리아오픈에 출전을 강행, 1회전을 가볍게 통과했다.
안세영은 4일 전남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1회전(32강)에서 38위 칼로야나 날반토바(불가리아)를 39분 만에 2-0(21-6 21-8)으로 제압, 2회전(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날 승리로 안세영은 올 시즌 왕즈이(중국, 3위)에게 단 한 번 패한 이후 51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올해 성적은 68전 67승 1패로, 승률은 무려 98.5%.
이번 대회는 중국의 왕즈이와 천위페이(4위)가 결장한 가운데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일본, 2위) 정도가 안세영과 우승을 다툴 후보로 거론된다. 야마구치는 앞서 로신얀 해피(싱가포르)를 상대로 2-1(12-21 21-13 21-15) 역전승을 거두고 16강에 올랐다.
안세영은 지난해 코리아오픈 결승에서 야마구치에 패했으나 최근 맞대결에서는 야마구치에 10연승을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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