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美 월마트 48개 매장서 신라면 체험 행사 진행

유호경 기자

lawyeryu@naver.com | 2026-11-02 16:32:33


[SWTV 유호경 기자] 농심은 지난달 미국 월마트 48개 매장에서 신라면 시식과 소비자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라면 출시 40주년을 맞아 진행된 것으로, 농심은 아칸소·캘리포니아·플로리다·텍사스주에 있는 월마트 매장에서 한 달간 푸드트럭을 운영했다.
 
▲ 미국 월마트 매장에서 운영된 농심 신라면 푸드트럭. [사진=농심]
 
푸드트럭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콘셉트로 꾸몄고, 작품 속 그룹 ‘헌트릭스’ 포토존을 마련했다. 방문객은 주요 캐릭터인 루미·조이·미라 캐릭터를 입힌 신라면을 시식했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와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인기를 결합해 미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K라면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 현지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미국시장에서 신라면의 입지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지난 2013년 월마트와 직거래 계약을 맺은 뒤 유통망을 확대해 왔다. 2017년에는 한국 식품 최초로 미국 전역의 월마트 4692개 전 점포에 신라면을 입점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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