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더 넥스트 AI’, 내달 14일 CECO서 개막…제조 AI·스마트공장 현주소

박종진 기자

krbdm21@gmail.com | 2026-09-18 14:18:21


[SWTV 박종진 기자] 제조산업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연결하는 전시회인 ‘2026 더 넥스트 AI’가 오는 10월14~16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다. 
 
올해는 제10회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6)과 동시에 개최돼 제조 AI와 스마트공장 기술을 함께 선보인다.
 

▲ ‘2026 더 넥스트 AI’ 홍보 포스터.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경남테크노파크, 경남관광재단, 제이엠컴퍼니 등이 공동 주관해 지역 제조기업과 국내외 AI·디지털전환 기업을 연결하고, 생산현장에 적용할 기술을 소개하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전시 분야는 피지컬 AI, 산업용 로봇, 제조 AI 솔루션, 생산 자동화, 스마트 물류 등으로, 행사기간 기업간 상담과 비즈니스 네트워킹이 진행된다.
 
특히 피지컬 AI 관련 기술을 주요 전시 분야로 다룰 예정으로, AI 기반 자율로봇 시스템, 로봇 운영체제와 미들웨어, 지능형 모션 제어, AI 비전·센서 융합 기술 등이 소개된다. 또 협동로봇과 자율이동로봇, 물류로봇도 함께 선보인다.
 
산업별 전시 분야에는 AI 로봇과 가전, 드론, 자동차, 선박, 스마트 물류 및 산업용 AI 솔루션이 포함됐고, 생산·품질관리·자동화·물류 등 제조 공정에 적용되는 기술과 대·중소기업 상생형 AI 지원사업의 현장 적용 사례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AI 기술 공급기업과 제조기업이 전시장에서 만나 기술의 적용 범위와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고, 전시와 상담을 연계해 제조기업의 기술 도입 수요를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올해로 10회를 맞는 SMATOF는 스마트공장과 생산제조 기술을 전시하는 행사로, 산업·서비스 로봇, 스마트 물류, AI 스마트비전, 3D 프린팅, 금속가공, 프레스·유공압·공구 등이 주요 분야다. 또 산업용 사물인터넷과 엣지 컴퓨팅,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공장 플랫폼도 소개된다.
 
전시장에서는 로봇과 생산 장비뿐 아니라 설비 데이터 수집·관리, 제조 AI, 디지털전환 관련 기술을 다루고, 스마트공장 구축과 제조 공정의 AI 활용에 관한 전시 및 상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국내외 제조 AI 관련 기업간 1대1 비즈니스 상담회와 네트워킹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미국 오픈AI와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를 비롯한 글로벌 기업과 국내외 AI·로봇·디지털전환(DX) 관련 기업 및 기관들이 참여해 기술과 사업 협력 가능성을 모색한다. 국내에서는 KGM 모빌리티, KPMG, NH투자증권, 마음AI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및 기관 40여곳이 참여해 제조 AI 생태계를 확장할 전망이다.
 
‘AI 테크밋업’에서는 이세돌 교수와 장동선 뇌과학자가 특강을 진행하고. 소프트웨어 품질 컨설팅 교육에서는 AI 제품의 신뢰성 확보 방안을 다룬다. 또 AI 지식 워크플로우 세미나에서는 개인 지식관리와 연구문서 작성 등 업무 분야의 AI 활용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외 경남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설명회와 경남 AI 스타기업 성과보고회가 마련되고, 관람객을 대상으로 AI와 로봇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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