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윤가이 발굴한 서울독립영화제 배우프로젝트, 최종 수상자 6인 발표

임가을 기자

coneylim64@gmail.com | 2024-12-04 14:02:27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제50회 서울독립영화제가 ‘배우프로젝트 – 60초 독백 페스티벌’의 수상 배우 6인을 발표했다.

올해 7회를 맞이한 ‘서울독립영화제2024 배우프로젝트 – 60초 독백 페스티벌’(이하 배우 프로젝트)은 6년 전 권해효의 제안으로 시작된 프로젝트로 창작자와 배우가 활발하게 교류하면서 소통과 만남의 장을 만들기 위한 자리이다. 
 

▲ 사진=서울독립영화제
 
‘배우프로젝트’를 통해 발굴된 배우로는 옥자연, 홍경, 오경화, 노재원, 윤가이, 홍의준 등이 있으며, 올해는 총 4,856명의 참여자가 예심에 지원해 이목을 끌었다. 
 
지난 2일 오후 5시 CGV청담씨네시티 MCUBE관에서는 본심 자유 독백 연기가 진행됐고, 올해의 수상자로 선택된 6명의 배우가 발표됐다.
 
행사에 앞서 사회 겸 심사위원을 맡은 권해효는 “서울독립영화제 배우 프로젝트는 감독과 배우를 연결 짓고 배우라는 직업으로 살아가기를 꿈꾼 사람들에게 견딜 만한 힘을 주는 자리 겸 잔치”라며 “이 자리에 모인 24인은 본선에 오른 것만으로도 축하 받아야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배우프로젝트 본선 심사위원으로는 '배우프로젝트'를 권해효와 조윤희를 비롯해, ‘밀수’,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리볼버’ 등의 김종수, 당일 현장에서 깜짝 심사위원으로 등장한 오정세, 배우 겸 감독으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장르만 로맨스’의 조은지, 올해로 심사위원 3년차인 ‘낮은 목소리’ 시리즈, ‘화차’의 변영주 감독이 참여했다. 
 
또 올해 서울독립영화제 상영작 감독들이 온라인 투표 형식으로 Director’s Choice 부문 심사에 사전 참여했다.
 
올해의 배우프로젝트 대상의 주인공은 정지현이 차지했다. 대상 수상자발표를 맡은 김종수 배우는 “대상 수상자 결정에는 심사위원들의 이견이 없었다”며 대상 수상자를 호명했다. 
 
다음으로 진행된 심사위원상에는 오정세가 시상에 앞서 “오늘 연기해주신 모든 분들 대단히 수고 많이 하셨다”며, “누구는 붙고, 누구는 떨어지는 자리가 아닌 자신을 또 한번 선보이는 자리라고 생각하셨으면 좋겠다”는 응원의 말을 전했다. 심사위원상에는 신민지, 이도현, 심다빈 총 3명이 수상했다.

마지막으로 Director’s Choice 부문에서는 박세기와 박혜인이 호명되었다. 
 
수상한 6명의 수상자에게는 대상은 200만원 심사위원상과 Director’s Choice상에는 각각 100만원씩 총 700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되었다. 
 
권해효는 “배우 프로젝트가 축제의 자리인 만큼 작년과 달리 대상 외에는 순위를 메기는 것에 대해서 오래전부터 고민했었다”며, “올해는 대상, 심사위원상, Director’s Choice 상을 수상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올해부터 바뀐 시상내역에 대해 언급했다.
 
수상자 6인을 비롯해 올해 본심에 오른 배우들의 예심 연기는 서울독립영화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될 예정이며, 본심 연기는 수상자 영상 위주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제50회 서울독립영화제는 오는 6일까지 CGV압구정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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