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박사’ 추영우 VS 장인섭, 싸늘한 기싸움…김소현 둘러싼 신경전

유병철 기자

personchosen@hanmail.net | 2026-11-03 13:57:30

▲ ‘연애박사’ 추영우X장인섭X김소현 [사진 제공 = KT스튜디오지니]

 
[SWTV 유병철 기자]‘연애박사’ 김소현이 추영우의 진심을 다시 받아들일까.
 
ENA 월화드라마 ‘연애박사’는 고등학교 때 수영선수였지만 병으로 한쪽 다리를 잃은 박사과정생 박민재(추영우 분)와 진로를 잃고 방황하다 새로운 길에 들어선 석사과정생 임유진(김소현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연애박사’ 측은 3일 “박민재를 향해 냉랭한 표정을 짓는 임유진의 모습이 담긴 스틸 컷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임유진을 사이에 둔 박민재와 이지훈(장인섭 분)의 팽팽한 신경전까지 포착돼 세 사람의 관계에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방송에서는 이별 후 1년 만에 재회한 박민재와 임유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높은 현실의 벽에도 서로를 택했던 두 사람이 결국 이별을 맞이했다는 사실은 놀라움을 안겼다. 뒤늦게 밝혀진 이별의 진실, 여전히 엇갈리기만 하는 이들의 감정은 안타까움을 자아내며 향후 전개를 궁금케 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한대 캠퍼스에서 마주한 박민재와 임유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출근하는 임유진에게 다가가 조심스레 말을 건네는 박민재. 멋쩍은 미소를 짓는 그를 향한 임유진의 시선이 한없이 냉랭하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나도 알아. 내가 잘못한 거. 나랑 다시 만나주면 안돼?”라며 임유진을 붙잡아 세우는 박민재의 모습이 공개돼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여전히 서로를 향한 감정이 남아 있지만, 지난 이별의 상처를 쉽게 지울 수 없는 두 사람. 과연 임유진이 박민재의 진심을 받아들일지, 그의 선택에 관심이 쏠린다.
 
임유진을 향한 속내를 내비치기 시작한 이지훈의 행보도 이목이 집중된다. 임유진과 이지훈 사이 묘한 분위기가 궁금증을 더한다. 어쩐지 화가 난 듯한 이지훈을 바라보는 임유진의 심각한 표정은 복잡한 심경을 짐작게 한다. 이어 심상치 않은 기류가 흐르는 박민재와 이지훈의 만남도 포착됐다. 서로를 바라보는 날 선 눈빛에서 아슬아슬한 긴장감 마저 감돈다. 박민재는 임유성(김민석 분)의 발언으로 임유진과 이지훈이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고 오해하고 있는 상황. 과연 임유진과의 삼자대면 이후, 박민재가 이지훈을 찾은 이유는 무엇일지, 이들의 만남이 박민재와 임유진의 관계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궁금증을 더한다.
 
3일 방송되는 10회에서 오해와 원망으로 좀처럼 가까워지지 못하는 박민재와 임유진의 모습이 그려진다.
 
‘연애박사’ 제작진은 “여전히 서로를 향한 마음이 남아 있는 두 사람의 감정이 요동친다. 그리고 임유진을 향한 마음을 드러내기 시작한 이지훈의 행보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ENA 월화드라마 ‘연애박사’ 10회는 3일 밤 10시 ENA에서 방송되며, KT 지니 TV와 디즈니+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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