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AI·IoT 기반 ‘학교 맞춤형 안전관리 솔루션’ 제공
이지한 기자
otp0564@gmail.com | 2026-11-04 13:38:31
[SWTV 이지한 기자] 에스원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학교 맞춤형 안전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전국 시·도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학교 내 외부인 침입 건수는 2021년 113건에서 2024년 375건으로 증가했고, 2025년 상반기에만 373건이 발생했다. 학교안전공제중앙회의 2025년 학교안전사고 및 보상통계에서도 학교안전사고는 총 22만136건으로 집계됐다.
이에 에스원은 AI 얼굴인식 출입통제, 지능형 CCTV, 체육관 무인관리 시스템, IoT 설비 모니터링 등을 통해 학교시설의 안전관리와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에스원의 ‘AI 얼굴인식리더’는 학생과 교직원 등 등록된 이용자의 출입 권한을 관리하는 장비로, 최대 5만명 이상 등록할 수 있다. 특히 외부 출입문 뿐만 아니라 교무실과 행정실, 시험지 보관실 등 보안이 필요한 구역별로 출입 통제가 가능하다.
또 ‘지능형 학교 안전 패키지’는 AI CCTV를 활용해 화재 징후, 위험구역 진입, 일과시간 외 배회, 외부인 침입, 학교폭력, 흡연 등 7종의 이상 상황을 감지한다. 이상 상황이 발생하면 담당자에게 알림을 전달하고, 학교와 교육지원청에서 관련 영상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에스원은 CCTV 설치 이후에도 장비 점검과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학교시설 개방에 따른 운영 인력 부담을 줄이기 위한 무인관리 시스템도 적용되고 있다. 현재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관내 3개 학교에 에스원의 체육관 무인관리 시스템을 시범 도입하고 있다.
이외 노후 학교시설의 설비 관리를 위한 IoT 솔루션 ‘블루스캔’은 화재수신반과 스프링클러, 배관 및 전기 설비 등에 연결된 센서로, 화재·누수·정전 등 이상 신호를 감지하고 관리자와 관제센터에 알림을 전달하는 방식이다. 에스원은 현재 인천지역 학교 60곳을 대상으로 누수 대응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에스원 관계자는 “학교는 학생들의 교육 공간이면서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시설로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며 “출입 관리부터 이용자 안전, 설비 점검까지 지원하는 솔루션을 통해 학교시설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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