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켄지 던, UFC 女스트로급 1차 방어 성공…로버트슨에 전원일치 판정승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6-08-16 13:50:57

▲ 맥켄지 던(사진: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UFC 스트로급 챔피언인 '주짓수 여제' 맥켄지 던(미국/브라질)이 타이틀 1차 방어에 성공했다. 

던은 16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엑스피니티 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330: 마카체프 vs 마샤두 개리’ 대회 코메인 이벤터로 나서 로버트슨과 가진 스트로급 타이틀전에서 5-0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두고 타이틀 1차 방어에 성공했다. 
 
던은 이로써 종합 격투기 전적 16승 5패를 기록했고, 로버트슨 17승 9패를 기록했다. 

맥켄지 던은 국제브라질리언주짓수 연맹(IBJJF) 세계 주짓수 선수권 대회 2회 우승, 아부다비컴뱃클럽(ADCC) 서브미션 파이팅 세계 챔피언십에서 1회 우승을 자랑하는 당대 주짓수 최강자 가운데 한 명이다. 

2016년 종합격투기(MMA)로 전향해 지난해 10월 UFC 321에서 비르나 잔디로바를 꺾고 UFC 스트로급 챔피언에 등극했다.

로버트슨은 순수 주짓수 경력은 없지만 UFC 여성부 최다 서브미션(7)을 자랑할 정도로 막강한 MMA 그래플링 실력을 갖췄다. 2024년부터 5연승을 기록하며 타이틀 도전권을 쟁취했다.

주짓수를 베이스로 하는 '주짓떼라'인 던은 UFC 여성부 최다(7회) 서브미션 승리를 자랑하는 로버트슨을 상대로 완승을 이끌어내면서 그라운드 영역에서 우위에 있음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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