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재혼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전세사기까지 고백...첫 뽀뽀는 당했다”

임가을 기자

coneylim64@gmail.com | 2025-05-21 12:54:35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혼성그룹 '룰라' 출신의 가수이자 방송인 이상민이 방송을 통해 최근 결혼한 10세 연하 아내와 재혼에 이르기까지 과정과 그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상민은 지난 20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 아내와 첫 만남에 대해 "처음엔 사업적으로 중요한 미팅 자리에서 만났고, 일적으로 연락처를 주고 받은 게 전부였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그는 "작년 연말에 연락처를 보는데 눈에 아내의 이름이 들어왔고, 문자를 보냈다. 그랬더니 바로 답장이 오더라"고 전했다.
 
▲ 사진: SBS TV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가수 탁재훈이 '언제 결혼을 결심했냐'고 묻자 이상민은 "모 아니면 도라는 마음으로 고백했다. 전세 사기를 당한 것까지 얘기를 다 했다"고 털어놨다.

이상민은 특히 고백하면서 "결혼 전제가 아니면 더 사이가 깊어지는 건 힘들 것 같다"는 입장을 전했고,며칠 후 아내는 "오빠의 고민을 함께 해결하는 게 재밌다. 앞으로도 서로에게 힘이 될 것 같다"며 이상민의 고백을 받아들였다.

또 이상민은 아내와 어머니 묘소를 찾은 사연도 공개했다.

이상민은 "그 때 아내가 '오빠랑 결혼해요. 어머님께서 복 많이 주셔서 아이도 갖게 해주시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해주세요'라고 하더라"고 당시 감동 받았던 상황을 전했다.

 
▲ 사진: SBS TV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한편, 배우 임원희가 '뽀뽀는 언제 했냐'고 묻자 이상민은 "9년 만에 한 뽀뽀였다. 차에서 데이트를 할 때 망설이자 아내가 먼저 '눈 감으라'고 하더라. 뽀뽀를 당했다"며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탁재훈은 "좀 섭섭하다. 네가 결혼해 내가 해야할 애드리브가 전부 날아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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