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초저가 생활용품 전문점 ‘와우샵’ 운영…제품 60% ‘2000원 이하’
유호경 기자
lawyeryu@naver.com | 2026-10-21 09:15:05
[SWTV 유호경 기자] 이마트는 오는 22일 스타필드 마켓 월계점과 이마트 은평점에 각각 100평 규모의 초저가 생활용품 전문점 ‘와우샵’을 열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와우샵은 이마트가 지난해 12월부터 해외 직수입 생활용품 1300여종을 중심으로 시범 운영해 온 매장이다.
이마트는 본격 운영에 맞춰 신규 상품 1만2000여종을 개발하고, 주방용품과 홈퍼니싱 중심이던 상품군을 뷰티·건강기능식품·문구·완구·전자제품으로 넓혔다. 또 매장마다 계절과 점포별 특성을 반영해 7000~8000종을 선보인다.
상품 가격은 1000원부터 최대 1만원으로, 전체 개발 상품의 약 60%를 2000원 이하로 구성했다. 또 국내외 브랜드 협업과 단독 상품 기획을 추진하고, 미국·유럽·일본·중국으로 상품 조달 범위를 넓혀 100여개 브랜드 제품을 확보했다.
주방용품은 ‘해피콜 프라이팬’ 9종을 각각 5000원에 판매하고, ‘락앤락 신선용기’는 2000원부터, 실리콘 조리도구는 1000원부터 선보인다. 내열 강화유리 소재의 ‘진공 밀폐용기’는 3000원에 판매한다.
헬스앤뷰티 상품은 790여종으로 구성됐다. 동화약품의 ‘큐어팩터 판테놀 샤벳크림’ ‘큐어팩터 비타 토닝 세럼’ ‘리킷 레디 글로우 피팅쿠션’은 각각 5000원 이하에 판매하고, 멀티비타민·밀크시슬·마그네슘 건강기능식품은 1000원부터 선보인다.
생활·스포츠용품으로는 ‘마이크로파이버 차렵이불’ 5000원, 캠핑용 조리도구는 2000원부터 각각 판매한다. 이외 러닝 베스트·천연 가죽 골프장갑·폼롤러를 준비했다.
반려동물 용품은 1000원짜리 체험용 사료 20여종과 유한양행과 공동 개발한 반려견 영양제 4종이 마련됐다.
5000원 이하 가전 상품은 300여종이다. 1000원짜리 유선 이어폰을 비롯해 무소음 마우스· 블루투스 키보드·전기 다리미·스마트 체지방계·핸디 청소기를 판매한다. 또 에어프라이어·커피메이커·1인용 전기요·양문형 센서 휴지통·기내용 캐리어를 포함한 100여종은 1만원에 한정 판매한다.
황운기 이마트 상품본부장은 “이마트의 상품 기획력과 글로벌 소싱 역량을 집약해 고객이 가격과 품질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초저가 생활용품 상품군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는 오는 30일 스타필드 마켓 군산점에 와우샵을 추가로 열고 연내 중대형 전문점을 총 5개로 늘릴 예정이다. 또 이마트와 이마트 에브리데이 매장에도 ‘와우샵 존’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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