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웨이, 30RPM 실링팬 ‘루미나’ 출시…공기순환·체감 바람 조절에 초점
이지한 기자
otp0564@gmail.com | 2026-10-29 09:11:14
[SWTV 이지한 기자] 실내 공기를 순환시키려면 공기의 움직임이 필요하다. 문제는 그 움직임이 사람에게 어떻게 느껴지느냐다. 여름에는 공기의 움직임이 강한 바람으로 느껴져도 시원함으로 받아들여지지만, 기온이 낮아지는 가을에는 같은 바람이라도 서늘함이나 불편함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에어로웨이는 BLDC 모터를 기반으로 최저 30RPM까지 회전속도를 낮춘 60인치 대형 실링팬 ‘루미나’를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에어로웨이는 “필요한 공기 흐름을 만들면서 체감되는 바람을 섬세하게 조절하는 것이 30RPM 설계의 목적이다”며 “저속 운전 시 소음은 TÜV 인증 및 IEC 측정 규정에 따른 테스트에서 16.83dB로 측정됐다”라고 말했다.
에어로웨이는 초저속 제어를 공기순환 기술의 방향으로 삼고 있다. 지난 2023년 국내 아파트 구조 분석을 시작으로 연구개발을 진행해 2024년 10종 모델의 디자인과 엔지니어링을 마쳤고 지난해 제품을 출시했다.
특히 강한 바람을 앞세우기보다 생활 공간에서 오래 켜 둘 수 있는 공기 흐름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것이 에어로웨이 측의 설명이다.
에어로웨이는 “가을에는 강한 바람보다 섬세한 공기순환이 필요하다”며 “공기는 순환시키고 체감 바람은 줄이는 초저속 기술을 중심으로 제품을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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