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H저축은행, 톱10 신규 진입…‘K-브랜드지수’ 저축은행 부문 각축 시동
이지한 기자
otp0564@gmail.com | 2025-08-25 08:54:18
[SWTV 이지한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저축은행 부문 1위에 OK저축은행이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해당 부문별 트렌드·미디어·소셜·긍정·부정·활성화·커뮤니티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이번 저축은행 부문은 지난해 기준 매출 상위 주요 저축은행 브랜드를 대상으로 지난 7월1~31일 온라인 빅데이터 1812만5372건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OK저축은행이 1위를 차지했고, 이어 SBI저축은행(2위), 웰컴저축은행(3위), 애큐온저축은행(4위), 신한저축은행(5위), 페퍼저축은행(6위), KB저축은행(7위), 상상인저축은행(8위), 다올저축은행(9위), NH저축은행(10위)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국내 저축은행 브랜드 경쟁력의 3대 키워드는 ‘디지털 접근성’ ‘소비자 신뢰’ ‘지역 밀착형 금융 서비스’에 있다”며 “특히 이번 K-브랜드지수에서 OK저축은행이 선두를 지키며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고, SBI저축은행과 웰컴저축은행이 추격하는 3강 구도가 뚜렷하게 나타났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한·페퍼저축은행의 순위 변화와 KB·NH저축은행의 톱10 진입은 저축은행 시장이 기존 강자와 신흥 브랜드가 공존하며 재편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향후 금리 경쟁뿐 아니라 차별화된 디지털 금융 경험과 고객 커뮤니케이션 전략이 브랜드 순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6년 4월 설립된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해마다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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