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은 올라섰고 정용진은 제자리”…K-브랜드지수 올해의 CEO 부문 순위 발표
이지한 기자
otp0564@gmail.com | 2026-01-06 08:49:01
[SWTV 이지한 기자] 빅데이터 평가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올해의 CEO 부문 1위에 이재용 삼성그룹 회장이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하고 해당 부문별 트렌드·미디어·소셜·긍정·부정·활성화·커뮤니티·AI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그 결과 이재용(삼성)이 1위를 차지했고, 이어 2위 정의선(현대차), 3위 최태원(SK), 4위 이재현(CJ), 5위 정용진(신세계), 6위 김승연(한화), 7위 구광모(LG), 8위 정몽규(HDC), 9위 박현주(미래에셋), 10위 신동빈(롯데)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이번 K-브랜드지수 올해의 CEO 부문은 단순한 기업 규모보다 개인의 이슈 대응력과 대외 메시지 노출 방식이 순위 변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정의선 현대차 회장과 최태원 SK 회장의 순위 변화는 산업 이슈와 글로벌 행보에 대한 온라인 반응 차이가 반영된 결과로 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K-브랜드지수 CEO 부문은 오프라인 수치가 미반영된 온라인 인덱스 수치로, 개별 인덱스 정보와 세부 분석 결과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016년 4월 설립된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해마다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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