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독립영화제,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 신작 포함 해외 독립영화 7편 선봬
임가을 기자
coneylim64@gmail.com | 2023-11-09 08:38:57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서울독립영화제는 영화 커뮤니티 MMZ와 공동 기획해 ‘우리가 사랑한 21세기 시네아스트’라는 타이틀로 총 7편 해외 작품을 선보인다.
매년 서울독립영화제는 해외초청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독립영화를 소개해오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아시아 권역을 중심으로 아시아 독립영화와 창작자를 주목해 왔던 서울독립영화제는 올해 ‘MMZ’와 협력해. 해외초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MMZ에서 작가주의 11인 중 4명의 감독을 선정했고, 일반 관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MMZ가 뽑은 서독제에서 가장 보고 싶은 감독은?’ 설문조사의 투표 결과를 반영해 1명의 감독을 선정해 그들의 최신작을 상영한다. 여기에 서울독립영화제의 정체성을 반영해 올해 인상적인 작품을 선보인 2명의 아시아 신인감독의 작품을 더해 총 7편의 영화를 선정했다.
올해 영화제에서는 칸영화제에서 황금카메라상을 수상한 팜 티엔 안 감독의 데뷔작 ‘노란 누에고치 껍데기 속’, 2019년 로카르노국제영화제 황금표범상과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같은 해 마르 델 플라타 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과 실버 아스토르 남우주연상 수상작인 페드로 코스타 감독의 ‘비탈리나 바렐라’와 제80회 베니스국제영화제의 심사위원 대상인 은사자상을 수상한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신작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2023)를 상영한다.
또, 올해 칸영화제 초청작으로 아메리카 원주민의 일상과 문화를 보여주는 리산드로 알론조 감독의 ‘유레카’, 앞서 서울독립영화제에 여러 차례 상영작으로 참여했던 왕빙 감독의 새로운 다큐멘터리 ‘청춘(봄)’, 칸영화제 공식 경쟁부문 초청작인 ‘행복한 라짜로’의 감독 알리체 로르바허의 신작 ‘키메라’도 상영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독립영화제는 오는 30일부터 12월 8일까지 9일간 CGV압구정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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