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 PBA 팀리그 4R 선두 크라운해태-2위 휴온스 4일 맞대결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6-11-04 08:18:43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프로당구 PBA 팀리그 4라운드 순위 경쟁이 갈수록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선두를 덜리고 있는 크라운해태와 그 뒤를 추격하고 있는 휴온스가 4일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 3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6-2027 4라운드’ 대회 4일차서 크라운해태는 하나카드를 세트스코어 4-2로, 휴온스는 우리금융캐피탈을 4-0으로 제압했다.
4라운드 전승 행진을 이어간 크라운해태는 4승0패(승점 11)로 선두 자리를 수성했다. 휴온스도 3승1패(승점 10)로 2위 자리를 지켰다.
하나카드는 4세트 신정주-한슬기가 김재근-임정숙을 9-2(8이닝)로, 5세트 초클루가 김임권을 11-9(6이닝)로 꺾으며 추격했지만 6세트에 백민주가 김가영을 9-5(4이닝)로 제압하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휴온스는 우리금융캐피탈을 상대로 완승했다. 승리의 주역은 ‘헐크’ 강동궁이었다. 강동궁은 1세트 로빈슨 모랄레스(콜롬비아)와 합을 맞춰 이상대-엄상필을 11-5(5이닝)로 제압했다. 3세트엔 다비드 사파타(스페인)의 추격을 이겨내고 15-14(11이닝) 신승을 거두며 세트스코어 3-0을 만들었다. 휴온스는 4세트에 응오딘나이(베트남)-김예은이 강민구-김민영을 9-6(7이닝)로 제압하며 경기를 마쳤다.
4라운드 상위권을 달리고 있는 두 팀은 4일 오후 12시에 맞대결을 갖는다. 이번 시즌 상대 전적은 2승1패로 휴온스가 앞서 있다. 3라운드 경기에선 휴온스가 크라운해태에 세트스코어 4-2로 승리한 바 있다.
웰컴저축은행은 브레이커스를 세트스코어 4-2로 제압하고 3연승을 질주, 3승1패(승점 8)로 3위로 올라섰다. 1,2세트를 가져간 웰컴저축은행은 3,4세트를 내줬지만 5세트엔 응우옌쩐타인타오(베트남)가 안토니오 몬테스(스페인)를 11-1(7이닝)로, 6세트엔 최혜미가 황민지를 9:7(9이닝)로 제치며 3연승을 견인했다.
이날 열린 다른 경기에서는 에스와이가 NH농협카드를 세트스코어 4:2로 제압하고 4위(2승2패 ·승점 7)로 점프했으며, 하림도 하이원리조트를 세트스코어 4-2로 꺾고 6위(2승2패·승점 6)가 됐다.
대회 5일차인 4일에는 오후 12시 크라운해태-휴온스 경기를 시작으로 오후 3시에는 우리금융캐피탈-에스와이(PBA 스타디움), 하나카드-NH농협카드(PBA 라운지) 대진이 동시에 펼쳐진다. 오후 6시에는 하이원리조트-브레이커스, 오후 9시에는 웰컴저축은행-하림 경기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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