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김소니아 더블더블' BNK썸, 개막전서 박지수 빠진 '디펜딩 챔피언' KB스타즈 대파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6-11-02 07:41:12

▲ BNK썸 김소니아(가운데)의 드리블(사진: WKBL)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여자프로농구 개막전에서 부산 BNK썸이 '에이스' 김소니아의 활약 속에 박지수가 부상으로 빠진 '디펜딩챔피언' 청주 KB스타즈를 대파했다.

BNK썸은 1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KB스타뱅킹 2026-2027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KB스타즈에 82-53, 29점 차 대승을 거뒀다. 

전반을 33-28, 5점 차 리드로 마친 BNK썸은 3쿼터 들어 이소희와 김소니아, 안혜지, '이적생' 최이샘 등의 고른 득점으로 격차를 벌려 승기를 잡았고, 4쿼터에서도 같은 흐름의 경기를 이어가며 더욱 더 격차를 벌려 30점 가까운 점수차로 승리를 거뒀다. 

BNK썸의 김소니아는 이날 10점 15리바운드의 '더블 더블'을 기록한 가운데 이소희가 17점, 박혜진이 14점을 넣으며 팀의 개막전 승리를 합작했다. 최이샘도 7점 6리바운드로 제몫을 했고, 필리핀 국가대표 출신의 바네사 데 헤수스는 11점 4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KB스타즈는 팀의 에이스 박지수가 허벅지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송윤하, 사카이 사라가 11점씩을 넣으며 분전했지만 BNK썸의 막강한 화력에 대패를 피하지 못했다. 

한편, 이날 청주체육관에는 3천2명의 만원 관중이 들어찼고, 입장권은 매진됐다.

[ⓒ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