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A] 부샤드, "애거시, 나도 할 수 있다는 영감을 줬다"

WTA/테니스 / 장미선 / 2017-07-28 17:36:32
사진 : 유지니 부샤드(어메이징지니 트위터 캡쳐)

유지니 부샤드(캐나다)가 ‘테니스 전설’ 안드레 애거시(미국)와 만났다.


26일(현지시간) WTA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부샤드는 비너스 윌리엄스(미국)와의 시범 경기를 앞두고 라스 베가스에서 애거시를 만나 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샤드는 “라스 베가스에 왔다”며 “애거시와 함께 코트에 있을 수 있어 매우 운이 좋았다. 고맙고 또 영광스러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애거시는 세계랭킹 1위에서 내려왔다가 다시 복귀했다. 그런 게 정말 감명 깊었다”며 “나와 비슷한 점들이 있었다. 나 역시 예전에 랭킹이 좀 더 높았지만 지금은 떨어진 상태”라고 말했다.


현재 세계랭킹 69위 부샤드는 올해 11승14패의 성적을 거두며 예전만 못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잔디코트에서 열린 최근 3개 대회에서도 모두 1회전 탈락했다.


부샤드는 “나도 할 수 있다는 영감을 줬다. 나 또한 예전 수준의 플레이를 하며 다시 그때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윔블던 이후 체육관과 코트에서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 다가올 대회를 대비해 올바른 방향으로 조금씩 걸어 나가길 고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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