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코리아리그 3일 개막...서울시청-부산시설공단 '2파전' 전망

H리그/핸드볼 / 편집국 / 2017-02-02 16:41:55




[스포츠W=제이림 기자] 국내 핸드볼 최강자를 가리는 '2017 SK핸드볼 코리아리그'(이하 코리아리그)가 3일 오후 3시 서울 송파구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리는 여자부 서울시청과 부산시설공단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남자부 5개, 여자부 8개 팀이 출전해 남자부는 정규리그 4라운드, 여자부는 3라운드로 진행되는올해 코리아리그는매주 금, 토, 일요일에 경기가 열리고 서울, 광주, 대구, 부산, 인천, 의정부, 삼척, 청주를 순회하며 7월 2일까지 정규리그가 이어진다.

여자부는 팀당 정규리그 21경기를 소화한 뒤 상위 4개 팀이 포스트시즌 일정을 소화하게 되고 팀당 정규리그 16경기를 치르는 남자부는 상위 3개 팀이 플레이오프에 이은 챔피언결정전을 치른다.

개막전을 치르는 여자부 '디펜딩챔피언' 서울시청은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던 권한나와 송해림, 최수민 등 우승 멤버가 올해도 건재해 챔피언 타이틀 수성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지고 있고,비시즌 기간에 국가대표 간판 류은희와 심해인을 한꺼번에 영입, 전력이 급상승한부산시설공단 역시 서울시청의 2연패를 저지할 수 있는 팀으로 꼽히고 있다.

서울시청과 부산시설공단의 개막전은 특히 작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대표팀 공격을 함께 주도한 권한나와 류은희의 화력 대결, 세계적인 스타 플레이어 출신의 임오경 감독(서울시청)과 현 여자대표팀 감독이기도 한 강재원 감독(부산시설공단)의 벤치 대결도 흥미진진하게 전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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