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츠뉴스] 현역 최강 여자 프로복싱 세계챔피언 바움가드너 할머니는 한국인

골프/레저 / 임재훈 기자 / 2026-04-16 12:38:10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오는 18일 '세계 프로복싱의 성지' 미국 뉴욕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리는 프로복싱 3대 메이저 기구 여자 슈퍼페더급 통합 타이틀전에서 한국의 신보미레를 상대로 방어전을 갖는 챔피언 알리시아 바움가드너가 한국인 할머니의 사진을 공개해 화제입니다.

바움가드너는 지난 14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할머니의 생신을 축하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한 동양인 여성의 흑백 사진 세 컷을 공개했습니다.

바움가드너가 공개한 사진 가운데는 여권 사진인 것으로 보이는 사진이 포함됐는데 사진에는 한글로 '대한민국', 영문으로 'KOREA'라고 새겨진 스탬프가 찍혀 있습니다.

1994년 5월생인 바움가드너는 그 동안 독일·일본·한국계 어머니와 아프리카계 미국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사실만 알려졌을 뿐 자세한 가계에 대해서는 알려진바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공개된 사진으로 바움가드너의 할머니가 한국인이었음이 밝혀진 셈입니다.

바움가드너는 현재 WBA와 IBF, WBO 등 메이저 타이틀을 보유한 슈퍼페더급 현역 최강자입니다. 바움가드너에 도전하는 신보미레는 WBC 슈퍼페더급 인터내셔널 챔피언을 지냈고, 현재는 WBA 라이트급 챔피언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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