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박은서 21점' 페퍼저축은행, 현대건설에 '셧아웃' 승리

V리그/배구 / 임재훈 기자 / 2025-10-30 23:14:36
▲ 사진: KOVO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페퍼저축은행이 현대건설을 상대로 '셧아웃' 승리를 거두고 시즌 두 번째 승리를 기록했다.

 

페퍼저축은행은 30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배구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무릎 부상으로 결장한 외국인 선수 조이 웨더링턴(등록명 조이)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현대건설에 세트 스코어 3-0(25-23 25-22 25-23) 완승을 거뒀다. 

 

셧아웃 승리는 올 시즌 여자부 개막 후 11경기 만에 페퍼저축은행이 처음이다.

이로써 개막 세 경기 만에 2승(1패)째를 기록하며 승점 5를 쌓은 페퍼저축은행은 4위로 올라섰다.

 

▲ 페퍼저축은행 박은서(사진: KOVO)

 

지난 21일 홈 경기에서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혼자 24점(블로킹 2개 포함)을 올리며 풀세트 승리를 이끌었던 페퍼저축은행 박은서는 이날도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인 21점(블로킹 1개 포함)을 혼자 책임지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박정아와 아시아 쿼터 미들블로커 시마무라 하루요(등록명 시마무라)가 나란히 13점씩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카리 가이스버거(등록명 카리)는 이날 14점을 올려 팀내 최다 득점이자 유일한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지난 26일 정관장전에서 23점을 올리며 현대건설의 승리를 이끌었던 활약에는 미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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