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정윤주 17점' 흥국생명, 기업은행 꺾고 9연승…정규리그 우승 '초읽기'

V리그/배구 / 임재훈 기자 / 2025-02-16 22:47:54
▲ 흥국생명 정윤주(사진: KOVO)

 

[SWTV 임재훈 기자]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선두 흥국생명이 IBK기업은행을 완파하고 9연승을 질주, 정규리그 우승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흥국생명은 16일 화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4-2025 V리그 원정 경기에서기업은행에 3-0(25-23 25-12 25-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최근 9연승 행진을 이어간 흥국생명은 시즌 24승 5패로 승점 70 고지에 올라 2위 현대건설(18승 10패·승점 56)과 격차를 승점 14로 벌렸다. 

흥국생명은 앞으로 승점 11을 보태면 승점 81에 도달, 현대건설이 남은 8경기에서 모두 승점 3을 챙겨도 자력으로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다.

반면 4위 기업은행은 4연패를 이어가며 시즌 12승 17패 승점 37을 기록했다.

흥국생명의 '영건' 정윤주는 팀내 최다 득점인 17점을 올렸고, 이번 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하겠다는 뜻을 밝힌 김연경이 14점, 외국인 선수 투트쿠 부르주(등록명 투트쿠)가 13점을 올려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기업은행은 빅토리아 댄착(등록명: 빅토리아)가 혼자 두 자릿수(15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연패를 끊기는 역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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