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정관장, 페퍼저축은행 꺾고 연패 탈출…자네테, 아버지 영전에 바친 승리

V리그/배구 / 임재훈 기자 / 2025-11-21 21:52:24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정관장이 부친상의 아픔을 딛고 복귀한

엘리사 자네테(등록명 자네테)의 활약을 앞세워 페퍼저축은행을 꺾고 

연패에서 탈출했다.(사진: KOVO)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정관장이 부친상의 아픔을 딛고 복귀한 엘리사 자네테(등록명 자네테)의 활약을 앞세워 페퍼저축은행을 꺾고 연패에서 탈출했다. 
 

정관장은 21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홈 경기에서 페퍼저축은행에 세트 스코어 3-1(27-25 25-21 19-25 25-17) 승리를 거뒀다. 

 

지난 주 한국도로공사와 흥국생명에 연패를 당했던 정관장은 이로써 연패에서 탈출, 3경기 만에 승리와 함께 승점 3을 챙기면서 4승 5패 승점 10으로 6위에 머물렀다. 

 

반면, 페퍼저축은행은 연승을 이어가지 못하고 승점 추가에 실패했지만 6승 3패 승점 16으로 2위를 유지했다. 

 

최근 부친상으로 모국 이탈리아로 출국했다가 20일 귀국한 정관장의 외국인 주포 자네테는 이날 팀내 최다 득점인 23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견인, 아버지 영전에 승리를 바쳤다. 이선우(18점), 박은진(13점), 정호영(12점)도 두 자릿수득점으로 뒤를 받쳤다. 

 

페퍼저축은행은 이날 조이 웨더링턴(등록명 조이)이 트리플 크라운(후위 공격 6점, 블로킹 3점, 서브 4점)과 함께 양팀 통틀어 최다 득점인 28점을 올렸지만 발목 컨디션 난조로 공격 성공률이 37.5%에 머물렀고, 시마무라 하루요(등록명 시마무라, 12점)와 박은서(11점)도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지만 중앙과 측면이 조화를 이룬 정관장의 화력을 극복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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