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예슬·허유정 17점' 한국 여자 3대3 농구, 태국 꺾고 동메달…사상 첫 AG 시상대

WKBL/농구 / 임재훈 기자 / 2026-09-25 21:53:53
▲ 사진: 연합뉴스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 여자 3대3 농구가 사상 첫 아시안게임 메달을 따냈다. 

 

최예슬(삼성생명), 송윤하(KB스타즈), 허유정(신한은행), 김정은(BNK썸)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25일 오후 일본 나고야 긴조후토역 광장 특설 코트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3대3 농구 여자부 동메달 결정전에서 태국을 21-8로 완파했다. 


한국은 이날 막강한 화력을 앞세워 정규 경기 시간(10분)을 다 채우기도 전인 7분 36초 만에 21점에 도달,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한국은 이날 팀 전체가 2점 슛 15개 중 8개(성공률 53%)를 적중시키며, 단 2개(성공률 33%) 성공에 그친 태국을 압도했다.


최예슬은 이날 2점 슛 5개를 던져 4개를 꽂아 넣는 등 양 팀을 통틀어 최다 득점인 10점을 쓸어 담았고, 허유정 역시 2점 슛 3개를 포함해 7점을 보탰다. 송윤하는 4리바운드, 1블록슛으로 골 밑을 든든하게 지켰고, 김정은도 2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한국아 아시안게임 여자 3대3 농구에서 시상대에 오른 것은 3대3 농구가 처음으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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