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송가은(사진: KLPGA)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송가은(MG새마을금고)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데뷔 첫 우승의 추억이 깃든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첫 날 공동 선두에 나서며 2년 만의 정상 탈환에 청신호를 켰다.
송가은은 21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파72)코스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한 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쳐 이소영(롯데), 박현경(한국토지신탁)과 함께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컷 통과에 실패했던 송가은은 이로써 베어즈베스트 청라 코스에서 두 번째 열리는 이 대회에서 2년 만의 대회 정상 탈환이자 통산 세 번째 우승을 향한 힘찬 시동을 걸었다.
KLPGA투어 데뷔 시즌이었던 지난 2021년 경기도 포천의 아도니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렸던 이 대회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의 톱 랭커인 이민지(호주)와 3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고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고, 그해 신인왕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2년 전 이 대회 우승으로 단숨에 투어를 대표하는 스타 반열에 오른 송가은은 지난해 대보하우스디 오픈에서 통산 두 번째 우승을 수확했고, 올 시즌에는 아직 우승이 없다.
경기를 마친 송가은은 믹스트존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샷이 좀 좋아서 큰 미스가 없었고, 많은 버디 찬스가 있었고 퍼터로 잘 마무리해서 버디를 많이 할 수 있었다"며 "좀 아쉬운 퍼터도 있어서 약간은 아쉬움이 있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송가은은 자신에게 데뷔 첫 우승을 안긴 이 대회 출전에 대해 "이 대회가 다가오면 아무래도 그때의 좋은 기억이 좀 나니까 자신감이 올라오는 것 같다"며 "사실은 작년에 (성적이) 좀 안 좋았기 때문에 그렇게 큰 기대는 없었는데 어제 방송으로 저의 재작년 중계를 보고 자신감을 좀 찾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올해는 좀 이제 성적이 안 좋으니까 조금 위축되고 좀 잘 안 되는 플레이에 좀 자신감이 떨어졌었는데 재작년의 모습을 보면서 '저렇게 좀 자신감 있고 좀 당당할 때가 있었구나' 이런 면을 보고 좀 자신감을 얻은 것 같다."고 부연했다.
이어 그는 이날 자신의 플레이에 대해 "아무래도 세컨샷이 제일 잘 된 것 같다. 왜냐하면 큰 미스가 없어서 리커버리할 때도 쉽게 리커버리 할 수 있었고, 많은 버디를 만들어낼 수 있었던 이유도 세컨샷에서 (핀에) 잘 붙여서 그랬던 것 같다"고 돌아봤다.
송가은은 공동 선두에서 시작하는 2라운드 경기에 대해 "오늘 첫 날은 잘 됐지만 또 하루하루 다른 게 골프이다 보니까 오늘은 좀 리셋하고 내일 다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처음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온앤오프] 이틀간 17언더파를 몰아친 무서운 기세! KLPGA투어 이지현 프로와의 생기발랄 인터뷰](https://swtvnews.com/news/data/20260908/p179568002465284_302.jpg)

![[쇼츠인터뷰] '시즌 5승 도전' 서교림, KG 레이디스 오픈 2R 믹스트존 코멘트](https://swtvnews.com/news/data/20260828/p179560203264893_625.jpg)
![[맛.Zip] 처음 들어보는 신박한 스윙 꿀팁의 향연! KLPGA투어 이지현 프로의 실전 스윙](https://swtvnews.com/news/data/20260828/p179546403548432_569.jpg)
![[쇼츠인터뷰] 김나영, KG레이디스오픈 1R 믹스트존 코멘트 "우승하러 왔어요"](https://swtvnews.com/news/data/20260827/p179560203588524_249.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