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청년 환경 크루와 전국 쓰레기 수거…‘판타스틱크루’ 성료

패션/뷰티 / 유호경 기자 / 2026-09-22 17:33:15

[SWTV 유호경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플라스틱 절감 캠페인 ‘Less Plastic, We Are Fantastic’의 하나로 진행한 ‘판타스틱크루 시즌2’를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두 달간 진행한 이번 캠페인에는 360여명의 청년이 참여해 전국의 해양·산·도심에서 총 3306㎏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 가운데 플라스틱은 약 1097으로, 이는 500㎖ 생수병 약 7만개에 해당된다.

 

▲ ‘판타스틱크루 시즌2’에 참여한 청년 환경 크루 ‘고고다이브’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모레퍼시픽]

판타스틱크루 시즌2는 아모레퍼시픽 임직원 매칭기프트로 조성한 기부금 5000만원을 재원으로 국제 비영리 자연보전기관 WWF와 함께 기획했다. 지난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플라스틱 절감 방안을 제안한 데 이어 올해는 자연 현장에서 직접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으로 범위를 넓혔다.

섬즈업·쓰레커·고고다이브·플로빙코리아·SSJ클럽·클린하이커스 6개 크루가 참여해 무인도와 도심 공원 등 전국 각지에서 플라스틱을 수거했을 뿐만 아니라 활동 과정과 환경 문제를 담은 콘텐츠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했다. 관련 콘텐츠의 누적 노출은 약 5만회에 달한다.

송호준 아모레퍼시픽 CSR팀장은 “청년들과 실제 현장에서 플라스틱을 수거하며 일상과 자연 현장을 잇는 실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플라스틱 절감 활동이 지속 가능한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캠페인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플라스틱 사용 절감·재활용·재사용·회수를 골자로 한 ‘4R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09년~2025년 화장품 공병 수거 캠페인을 통해 누적 2840톤의 공병을 회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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