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아시아쿼터 1순위' 페퍼저축은행 와일러, 아킬레스건 수술…교체 불가피

V리그/배구 / 임재훈 기자 / 2025-05-09 17:26:53
▲ 스테파니 와일러(사진: KOVO)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여자 프로배구 아시아쿼터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페퍼저축은행의 지명을 받았던 호주 출신 장신 공격수 스테파니 와일러가 아킬레스건 수술로 팀 합류가 불가능해지면서 교체가 불가피해졌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페퍼저축은행 구단 관계자는 "와일러 선수가 과거 아킬레스건 부상 이력이 있어 꾸준히 몸 상태를 체크해왔다"며 "하지만 최근 재검진 결과 재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고, 이틀 전 실제로 수술을 받은 상태"라고 밝혔다.

이로 인해 와일러는 다가오는 2025-2026시즌 시즌 전 훈련 합류가 사실상 어려운 상황으로, 사실상 시즌 초반 출전이 불가능하게 됐다. 

 

호주 출신의 장신(195㎝) 아웃사이드 히터인 와일러는 지난 시즌 GS칼텍스 아시아 쿼터 선수로  뛰던 중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점프 착지 중 아킬레스건이 파열돼 시즌 아웃됐다.  

이후 수술을 받은 뒤 계약 해지 후 고국인 호주로 돌아가 재활에 집중해 온 와일러는 지난달 11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여자부 아시아 쿼터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페퍼저축은행의 지명을 받은바 있다. 


페퍼저축은행 구단 관계자는 "시간이 많지 않은 만큼 시즌 전까지 합류할 수 있는 선수로 빠르게 대체자를 찾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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