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인도 4개 도시서 ‘신라면 분식’ 부스 운영

유통/푸드 / 유호경 기자 / 2026-09-03 17:15:28

[SWTV 유호경 기자] 농심은 이달 중순부터 인도 4개 도시에서 열리는 K-컬처 축제 ‘하이브 인디아 팝업 파크’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하이브 인디아 팝업 파크’는 하이브가 인도 4개 도시(첸나이·콜카타·찬디가르·코치)에서 진행하는 오디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된 행사로, K-팝 팬덤 활동과 브랜드 연계 프로그램 등을 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 올해 상반기 인도에서 열린 ‘하이브 인디아 팝업 파크’의 농심 ‘신라면 분식’ 부스 전경. [사진=농심]

농심은 각 행사장에 ‘신라면 분식’ 부스를 마련해 신라면 시식 행사와 룰렛 게임 등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K-팝과 한국문화에 관심이 높은 현지 젊은 소비자에게 신라면을 알릴 예정이다.

농심은 앞서 올해 상반기에 인도 6개 도시에서 열린 1차 하이브 인디아 팝업 파크에 참가해 신라면 시식 행사를 진행했다.

농심 관계자는 “K-팝을 통해 형성된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을 K-푸드인 신라면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로 연결하기 위해 행사에 참여했다”며 “체험형 마케팅을 확대해 인도시장에서 신라면의 브랜드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지난 5월 인도 퀵커머스 시장점유율 1위 기업 ‘블링킷’과 협업해 유통망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상반기 대인도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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